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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아이패드

리디북스 전자책 후기 (ft. 아이패드 유저)

by 아야찌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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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저는 보통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으로 책을 읽는데, 밀리의 서재에 수록 되어있지 않은 꼭 읽고싶은 책이 생기면 전자책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최저가로 읽어보곤 했어요. 네이버 페이가 연동이 되어 있어 내이버 책 코너에서 최저가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을 사서 읽었죠. 

 

이곳저곳 앱들의 툴이 조금씩 다르니 밀리의 서재 어플에 익숙해진 저로써는 배회하는것들이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 그래서 이번엔 정착을 하려고 리디북스로 넘어왔습니다. 리디북스 셀렉트를 한달 무료 이용을 했었는데 저의 책 취향이 맞지 않아 구독을 취소하고 밀리의 서재를 쭉 쓰고 있거든요. 요즘들어 잡지도 많아져서 만족도가 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디북스 전자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형광펜, 메모, 글자크기, 글자모양이 밀리의 서재와 가장 흡사해서 아주 주관적으로 저에게 편하기 때문입니다. 

 

 

리디북스 전자책 살펴보기

 

 

 

아이패드를 가로로 눞혀서 이용할때의 모습입니다. 

하단의 얼마나 읽었는지가 나오고 오디오북, 목차, 독서노트, 페이지 보기 설정, 뷰어 설정등을 다루는 탭이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목차를 클릭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책의 목차가 나오고 클릭하면 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밀리의 서재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잘 사용하진 않죠.

 

 

 

 

독서노트입니다. 제가 형광펜으로 줄 그어둔 곳, 메모한곳, 책갈피 한 곳들을 한번에 볼 수 있으며 클릭하면 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가 전자책을 가장 사랑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다시 찾아볼때 다시 책을 처음부터 뒤지지 않아도 되니까요.

 

 

 

 

보기설정에서는 글자의 크기, 페이지의 색상, 줄 간경, 글꼴 문단 간격등 세밀하게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본인이 보기에 가장 편한걸로 바꾸셔서 책을 보시면 됩니다. 

저는 글꼴과 글자크기, 줄간격정도만 바꿔서 보고 있으며 제가 가장 원하던 줄 간격과 글자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시면서 개인 소장용 전자책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리디북스를 매우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리디북스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모든 책은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고 앱에서는 다운로드만 가능한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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