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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4

#1 호주 로드트립 퍼스에서 브룸 (3박4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로드트립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퍼스에 4개월 가량 있으면서 진짜 고생고생해서 얻은 공장잡을 때려치고 브룸으로 이상하기로 마음먹음 일주일 후 차를사고, 아이스박스를 사고, 로드트립에 필요한 몇가지를 사면서 이사를 속전속결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떠났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진짜 생각 짧게 하네요 저)제가 브룸으로 지역이동을 하게 된 이유는 사실 같이 쉐어하던 오빠의 뿜뿌 때문이었습니다. 브룸은 파라다이스다, 거기가면 돈 많이 벌수 있다. 등등 엄청난 환상을 주더군요. 그래서 떠났습니다.제가 이사를 준비하는 일주일동안 서호주 로드트립, 브룸정보에 대해서 구글링, 네이버, 다음, 온갓 검색을 했지만 나오는 정보는 별로 없더라구요.... 2020. 2. 10.
#2 호주 로드트립 퍼스에서 브룸 (3박4일) 혹시 이게 뭔지 아시나요? 거대한 흰개미집 입니다. (제 몸의 한 5배정도 큽니다) 예전에 남자의자격에도 나왔지요. 이 흰개미집을 보고난 후부터 헬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얘내부터 벌레들이 엄청 날라다녀서 180km씩 달리는 차 앞 유리에 죽어버리더군요. 결국에는 벌레 시체들이 터지면서 앞이 안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너무 안보여서 중간에 차 세워서 닦고 또 닦고했는데도 안닦이더라구요. 주유소가면 다들 차 앞유리창만 닦고 있습니다. 쉘비치에 나와서는 코럴베이까지 가는게 목표였지만 못갔습니다. 코럴베이 주변 로드하우스에서 까마귀 떼들과 함께 밤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올라가는 중간 카나본 울월스에 들러서 스테이크도 사놔서 구워먹었어요. 로드하우스에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진짜 최악. 차라리 길에다가 싸고싶을정도.. 2020. 2. 10.
호주 워홀 이력서 양식과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워킹홀리때 사용하던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저의 이력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가 호주 생활하면서 특히 워킹홀리데이 시절에는 이력서를 수십차례 고쳤습니다. 심지어 종류도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하우스키퍼, 클리너, 슈퍼마켓, 스시샵 등등 직업별로 가지고 있었어요. 현재는 한개만 아주 진실되게 씁니다. 호주에 오래 살다보니 자연스레 경력도 생기고 직업도 뚜렷해서요..ㅎㅎ 이력서 (Resume) (저의 직업은 요리사 입니다. 제 이력서는 그냥 참고용으로만 사용부탁드립니다 )호주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써보았던 이력서!!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이력서에 사진 넣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정말 이력이 중요하답니다. 학교를 관련학과를 나와서 자격증을 가지.. 2020. 2. 9.
퍼스 / 브룸 워킹홀리데이 내가 했던 일들 (공장, 호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했을때의 팁들과 어떤일들을 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까해요 우선 저는 퍼스에서 5개월, 브룸에서 반년을 생활했어요 두 곳 모두 서호주 Western Australia 에 위치하고 있어요. 제가 처음 호주를 갔을때는 영어도 못하고 돈도 없고 무슨 자신감으로 무작정 갔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네요ㅎㅎ 퍼스 퍼스에 처음 도착한날은 10월 10일 첫 인상은 정말 깨끗하고 더웠어요. 돈을 많이 벌겠다는 꿈을 꾸고 왔는데, 첫 2달동안은 일 다운 일을 하지 못했어요. 정말 블로그들 찾아보면 다들 1주일만에 일을 찾곤 하잖아요.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다들 하는 매일 이력서 돌리기 또 이력서 돌리기 매일가서 인사하기 등등 일 구하기위해서 떙볕에 5시간씩 걷다 쓰러질뻔.. 202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