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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코로나193

호주 빅토리아주 신규 확진자 계속증가 호주는 Second wave 즉 2차 코로나 전염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빅토리아주에서는 랜덤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10만명을 무작위로 검사를 했는데 빅토리아주의 외각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7월 15일 현재 뉴스에는 빅토리아주에서만 2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 했으며, 현재 빅토리아주는 외각부터 시작해 CBD까지 모조리 6주간 LOCK DOWN 을 시행 했습니다. 다시 초창기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주의 코비드19 환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빅토리아주의 대형 슈퍼마켓들은 6월 26일부터 휴지와 기타 생활용품의 사재기가 시작되어 갯수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3월의 대형 슈퍼마켓의 모습으로.. 2020. 7. 15.
호주 코로나19 이후의 우리는.. 오랜만에 아시안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다녀왔다. 삼겹살은 한인이 하는 정육점이 맛있기 때문에 .. 차를 타고 30분이나 달려서 삼겹살 사러 다녀옴 아시안들이 많이 사는 동네(특히 중국인)라 늘 활기찬 동네인데 대부분의 상점이 문 닫혀있는걸 보니 마음이 아팠다. 시티도 매한가지지만 평일 퇴근시간이라 사람들이 한창 많이 다닐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굳게닫힌 점포에 텅빈 거리 그리고 까마귀들만 우는데 한편으로 이게 언제 끝날까. 끝나면 다시 이전과 같은 생활이 돌아오기엔 많은 시간이 걸리겠구나 생각을 했다. 쇼핑몰 안쪽도 늘 북적북적였는데, 꽤나 조용했다. 슈퍼마켓을 가는 사람만 조금 돌아다닐뿐. 슈퍼마켓도 줄서서 입장이 가능하고, 모든 입구과 계산대 앞쪽에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야하니까.. 선.. 2020. 4. 17.
호주 슈퍼마켓이 텅텅 비었다. 파스타 쌀 휴지 대란 이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장보고 왔습니다. 장을 안본지가 일주일이 넘어서인지, 집에 정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이렇게는 안되겠다 하고 마음먹고 장보러 나갔습니다. 집에 몇주전에 사놓은 쌀과 라면만 있고, 김치 한조각도 없어서 라면만 먹고 살았거든요.. 더 이상은 김치없이 라면만 먹고 살 수 없어, 장을 보러 갔습니다. (남편은 도시락으로 컵라면과 커피포트를 들고갔어요ㅠㅠ불쌍) 요즘 호주는 일교차가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넘어가면서 일교차가 꽤 심해져서 환절기 알레르기, 환절기 감기가 걸리는 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온도가 떨어지니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도도 훨씬 높아지는 느낌적인 느낌도 들구요. 호주도 점점 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아지는 추세인듯하니 되도록이면 몸조심하는게 이득인듯 싶습니다. 특히 호주는 한국처럼..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