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Seagate) 외장하드 2tb 제품리뷰(내돈내산)

유튜브를 하면서 컴퓨터에 그냥 동영상을 저장했는데, 사진까지 다시 찍기 시작하면서 컴퓨터에 더이상 저장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노트북은 더더욱... 외장하드가 귀찮아서 잘 쓰지 않아, 몇년전에 구입한 외장하드에 중요한 파일과 사진들만 넣어두고 잘 쓰지 않았다. 

 

그 당시 500gb가 10만원대였는데, 역시 기술이 발전하니 1tb는 저렴하게 살 수 있더라. 

사진도 정리해서 저장하는 타입이라 1tb도 충분하지만, 2tb가 세일을 해서 2tb로 구매했다. 

 

 

 

 

난 호주 U-Mart 라는 곳에서 AUD79에 구매하였고, 원래는 $109였는데, 세일 중이었다. 한화로 67000원가량 주고 산듯하다. 칼라는 스카이블루. 선택할 수 있는 칼라가 없더라. 괜찮다 싸니깐 칼라가 무엇이 중요하리! 

 

 

정확한 명칭은 "Seagate Backup Plus Slim HDD 2TB" 물론 SDD제품이 더욱 빠르고 좋겠지만, 너무 비싸... 속도가 무진장 빠르게 써야하는 프로페셔널한 사람도 아니기에 HDD도 저에게 매우 충분하다고 생각했기에! 

 

 

한국에서는 보통 외장하드 구매시 파우치도 같이 주는거 같았는데, 난 그런거 없이 달랑 박스 하나만 주더라. 괜찮다. 어차피 난 거의 집에서만 사용하니깐... 

 

 

 

 

크기는 아이폰se2 보다 조금 더 작다. 들고다녀야 하는분이라면 작고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이라 좋을것 같다.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맥북과 윈도우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USB를 바꾸면 핸드폰과도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3년동안 복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혹시나 먹통이 된다고 해도 복구 할 수 있으니 맘 놓고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외장하드를 사고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던 사진과 영상들 2000개 가량을 옮겼는데 1분정도 소요되었다. 이정도면 내 체감상 매우 빠른것 같다. (난 매우 비 전공자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