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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정보69

호주 안전화 브랜드 비교 ( 몽그렐 스틸블루 올리버 FXD 캐터필러 등등) 한국도 안전화하면 지벤, K2처럼 대표하는 브랜드가 있듯이 호주에도 안전화 브랜드가 많이 있죠.  호주는 안전기준이 까다로워서 많은 현장에서 안전화를 신지 않으면 입장부터가 불가한 곳이 많습니다.예를들면 나는 마트 청소하지만 안전화 착용..ㅎㅎ 호주 10여년 살면서 처음 신었던 안전화가 마트에 파는 3만원짜리 안전화였는데,스틸블루, FXD 등등 거쳐오면서 현재는 여러개 돌려신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작업복도 마트가서 무조건 저렴한거 입었는데, 좋은거 한번 입고 나니까 다시 돌아갈 수 없어...극강의 편안함과 예쁨 때문에...ㅋㅋㅋㅋㅋㅋ 뭔말인지 아시는분 있을거라 생가합니다..ㅋㅋㅋ   특히 사업시작하면서 거래처 사장님들이랑 가끔 미팅하거나 주인아줌마 만나면깔끔하게 가면 매우 좋아하심ㅋㅋㅋㅋㅋ 신뢰도 팍팍 .. 2024. 6. 3.
호주 안전화 추천 (레드백, 블런드스톤, 스틸블루, 몽그렐) 호주하면 또 블루칼라의 나라 아닙니까 제가 이 블루칼라의 나라에 근 10년을 살면서 처음 k마트라는 한국의 이마트브랜드? 같은 안전화부터 시작해서 고급 안전화까지 이것저것 신어보면서 느꼈던 장단점들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은 호주만큼 안전화의 퀄리티가 높지 않은듯 합니다. 아직까지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조금씩 조금씩 바뀌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설마 아직까지 냉장고 바지 입고 구멍숭숭뚫린 크록스 신고 일하시는분은 없겠죠 내 몸은 내가 지켜야지 남이 지켜주는거 아닙니다. 여튼, 간결하게 내 개취로서 만족스러운 브랜드 순서대로 나열하면 몽그렐>스틸블루>블런드스톤>레드백 남편은 스틸블루> 몽그렐 > 블런드스톤> 레드백 이유는.. 2023. 1. 29.
30대 여성 호주 영양제 추천 (내돈내산) 30대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 몸이 예전같지 않다. 물론 운동을 안해서일지도... 여튼 체력이 딸리기 시작해서 먹기시작한 영양제인데, 끊을수가 없다. 왠지모르게 의지가 된단말이다. 아마...30대 이상이신분들은 공감하실듯 여튼, 내가 영양제의 천국인 호주에 지내며 이것저것 사먹으면서 현재 먹고 있는 영양제 몇개를 추천해볼까한다. 일년뒤엔 또 바뀔지도 모르지만, 현재 내 몸에는 이것들이 필요한듯. 비타민 D 허리 아파서 카이로프렉틱을 받으러 다니면서 전신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거기서 의사가 내 뼈가 희게 보인다는거다. 그건 골다공증환자들이 대부분 이렇게 보이는데, 나는 아직 30대이지만 햇빛을 많이 안봐서 뼈가 약해지고 있다고 했다. 햇빛을 많이 보던가 아님 비타민D를 먹으랬다. .. 2022. 7. 25.
호주 퀸즐랜드 오늘 6월 29일 오후 6시부터 3일간 Lockdown 퀸즐랜드도 결국 오늘 29일 6시부터 락다운을 한다고 한다. 어제 올라온 새로운 뉴스에서는 29일 새벽 1시부터 마스크를 끼고 다니라고만 나왔는데, 아침에 새로올라온 뉴스에는 퀸즐랜드도 락다운을 한다고 한다. 지난 24시간동안 확진자는 3명이다. 현재로써 호주에는 NSW지역, Perth and Peel,다윈, 퀸즐랜드까지 빅토리아와 SA주 빼곤 거의 다 락다운에 들어갔다.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철저한 호주에까지 순식간에 퍼지다니, 끝날듯 하면서 절대 끝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지독하다 지독해. https://www.qld.gov.au/health/conditions/health-alerts/coronavirus-covid-19/current-status/urgent-covid-19-u.. 2021. 6. 29.
50 60대 먹기 좋은 종합 비타민 추천 (FEAT. 울 엄마가 극찬함) 태생인지 유전인지 나도 개인적으로 영양보조제를 잘 챙겨먹진 않는데, 울엄마를 닮아서 인가 싶다. 그럼에도 30대가 되고 몸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딸려서 몇년전부터 영양보조제를 챙겨먹으려고 노력중이다. 호주는 영양제 천국이 아닌가!!! 가끔 남편이랑 영양제 떨어지면 약국을 가서 영양제 쇼핑을 하는데, 처음엔 뭐가 좋은지 몰라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먹다가 1년전부터 영양제 정착을 했다. 참고로 우리 남편은 영양제 광팬이다. 고혈압 있는 엄마께서 평소 고혈압약을 챙겨 드시니 영양제라고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오메가3밖에 드시지 않는다 하셨다. 그래서 내 영양제를 사면서 덤으로(?) 사서 보내 드렸는데 그 후로 꾸준히 엄마에게 영양제를 보내 드리고 있다. 그것은 호주 브랜드인 스위스 SWISSE 5.. 2021. 4. 17.
웨버 베이비Q 바베큐 그릴 4달 사용후기 (내돈내산) 저의 꿈이었죠. 바베큐 그릴을 갖는것. 그 전에 차콜 charcoal로 된 미니 그릴을 가지고 있었는데, 매번 숯불을 켜야한다는게 여간 번거러운게 아니더라구요. 캠핑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가 늘 캠핑장에서 봐왔던 웨버 베이비큐 weber baby Q 를 눈독들이다 지난 블랙프라이데이때 세일을 해서 업고왔습니다. 호주는 바베큐를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집 앞 공원만 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베큐 그릴과,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옥상 루프탑이나, 아파트 공용 수영장 옆에 작게라도 아파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 바베큐 그릴이 설치되어있죠. 그치만 나만의 것을 갖고싶은 인간의 욕심과 숯불에 가깝게라도 맛을 내고싶은 나의 진정성 있는 욕심에 합리적인 가격에 웨버 베이비 큐를 샀습니다. 호주 달러 $28.. 2021. 4. 15.
호주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순서, 가격 지난 2월 22일 부터 호주도 코로나 백신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일주일 조금 넘게 진행되었네요. 호주 정부는 올 10월말까지 모든 접종을 마치겠다고 종합 계획을 발표했으니, 점점 더 백신 접종에 속도를 올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호주 코로나 백신 플랜은 의료 종사자, 노인요양, 자가격리 시설 근무자, 출입국 담당자 등이 우선순위로 접종을 받게 되며 총 5단계로 나누어 다른 백신을 맞게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백신은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자 뿐만아니라 모든 비자 소지자들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즉 호주에 있는 학생, 근로자, 기술자, 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코비드 백신 종류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있으나, 우리는 백신 종류를 고를수 없다고 합니.. 2021. 3. 5.
호주 브리즈번 2번째 락다운( feat.영국 신종 코로나) 아침에 눈을 뜨고 시간을 확인하려는데 보스에게 문자가 왔다. 가게 월요일까지 문닫으니 쉬라고. 이때까지만해도 가게 공사를 하는줄알고 아싸 떙큐 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친구에게 온 카톡을 읽고나니 코로나때문에 락다운..?!이란다...ㅎㅎ 이게 무슨일인지.. 분명 전날 밤 자기전까지 별일 없었는데 말이지. 100일이상 지역감염이 없던 브리즈번이었는데... 스프링 힐스에 위치한 자가격리호텔 '그랜드 체인슬라 호텔'에서 일하던 직원이 영국발 신종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한다. 지역감염이 1명이긴하지만, 영국 변종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심하니 초기에 모두 락다운을 해서 바이러스를 잡아야 한다는 결론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당일 저녁부터 갑자기 락다운을 시작한다고 했다. 행동력 오지는 브리즈번 주.. 2021. 1. 9.
호주 연말 코로나 현황. 시드니는 다시 여행제한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고 계신가요~ 올해는 금요일 크리스마스라 많은 분들이 롱위캔드를 즐길수 있는데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네요.. 여기 호주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주 전국의 주 보더를 오픈 했더랬죠. 그런데 몇일전 갑자기 노스 시드니 지역인 '노던 비치'에서부터 코로나가 퍼지면서 현재 시드니 북부지역과 그레이터 시드니는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금지를 발표했습니다. 12월 1일 미국에서 돌아온 항공기 승무원 여성으로부터 퍼져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역 감염자는 2자리수를 넘어 12월 24일 현재 누적 확진자 112명으로 늘어났으며, NSW주 전체 누적 확진자는 4800명을 넘겼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대응으로 빠르게 확진자가 늘어나지는 않은듯 보이나, 호주에서 가장 큰 행사인 연말 크리스..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