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코로나6

호주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순서, 가격 지난 2월 22일 부터 호주도 코로나 백신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일주일 조금 넘게 진행되었네요. 호주 정부는 올 10월말까지 모든 접종을 마치겠다고 종합 계획을 발표했으니, 점점 더 백신 접종에 속도를 올리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호주 코로나 백신 플랜은 의료 종사자, 노인요양, 자가격리 시설 근무자, 출입국 담당자 등이 우선순위로 접종을 받게 되며 총 5단계로 나누어 다른 백신을 맞게 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백신은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자 뿐만아니라 모든 비자 소지자들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즉 호주에 있는 학생, 근로자, 기술자, 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코비드 백신 종류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있으나, 우리는 백신 종류를 고를수 없다고 합니.. 2021. 3. 5.
호주 브리즈번 2번째 락다운( feat.영국 신종 코로나) 아침에 눈을 뜨고 시간을 확인하려는데 보스에게 문자가 왔다. 가게 월요일까지 문닫으니 쉬라고. 이때까지만해도 가게 공사를 하는줄알고 아싸 떙큐 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친구에게 온 카톡을 읽고나니 코로나때문에 락다운..?!이란다...ㅎㅎ 이게 무슨일인지.. 분명 전날 밤 자기전까지 별일 없었는데 말이지. 100일이상 지역감염이 없던 브리즈번이었는데... 스프링 힐스에 위치한 자가격리호텔 '그랜드 체인슬라 호텔'에서 일하던 직원이 영국발 신종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한다. 지역감염이 1명이긴하지만, 영국 변종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심하니 초기에 모두 락다운을 해서 바이러스를 잡아야 한다는 결론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당일 저녁부터 갑자기 락다운을 시작한다고 했다. 행동력 오지는 브리즈번 주.. 2021. 1. 9.
호주 코로나 현황. 국경은 언제 열릴까? (2020.12) 오랜만에 올리는 2020년 12월 13일 기준 호주 코로나 현황입니다. 호주 코로나 확진자 수 자세한 체크는 아래 링크 따라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www.health.gov.au/news/health-alerts/novel-coronavirus-2019-ncov-health-alert/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and-case-numbers 현재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K방역과 마스크로 인해 처음에 많은 나라들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는데,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간이 길어지니 많은 변수가 생기는듯 합니다. K방역은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만들어낸 것이니 이번에도 잘 이겨내리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제가 알려드리는.. 2020. 12. 14.
호주 빅토리아주 신규 확진자 계속증가 호주는 Second wave 즉 2차 코로나 전염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빅토리아주에서는 랜덤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10만명을 무작위로 검사를 했는데 빅토리아주의 외각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7월 15일 현재 뉴스에는 빅토리아주에서만 2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 했으며, 현재 빅토리아주는 외각부터 시작해 CBD까지 모조리 6주간 LOCK DOWN 을 시행 했습니다. 다시 초창기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주의 코비드19 환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빅토리아주의 대형 슈퍼마켓들은 6월 26일부터 휴지와 기타 생활용품의 사재기가 시작되어 갯수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3월의 대형 슈퍼마켓의 모습으로.. 2020. 7. 15.
호주 퀸즐랜드 코로나 규제완화 stage2 시행 드디어 캠핑가능!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완화를 호주도 조금씩 하고 있는 중입니다. 5월 15일에는 stage1이 풀려서 1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었죠. 4주동안 진행되기로 했지만 2주나 조기 시행하는 퀸즐랜드주 입니다. 가장 스트릭했던 퀸즐랜드 였지만, 이렇게 stage2를 조기 시행하다니 감격이네요. 하지만 호주는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제한완화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주마다 조금씩 규제가 다르니, 거주중인 주 위주로 체크 하시면 될 듯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주는 제가 살고 있는 퀸즐랜드 주 입니다. 크게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케언즈 등이 되겠네요. 재외국민들 모두 힘내십시오! STAGE 2 2020년 6월 1일부터 6주간 시행됩니다. ※ UPDATE 퀸즐랜드 전역 안에서 제한없는 여행 및 숙박 가능.. 2020. 6. 2.
중국의 망언 " 호주는 중국의 신발 밑 씹던 껌" 호주가 코로나 기원 국제 조사를 주장하자고 나섰다가 중국의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 미국이 제기하는'코로나 우한 연구소 유래설'에 자극받은 중국이 호주때리기에 소매를 걷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후시진 편집장은 " 호주는 항산 소란을 피운다. 중국의 신발 밑에 붙은 씹던 껌처럼 느껴진다. 가끔 돌을 찾아 문질러줘야 한다" 고 호주에게 모욕적인 독설을 날렸다. 그 후 이틀 뒤 " 호주는 중국에 대한 태도가 갈수록 나빠져, 중국 기업들은 호주와의 협력을 줄이고 호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학새와 관광객도 감소할 것이다." 라고 적었다.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 호주 소고기,와인의 중국 수입을 끊고, 중국인 학생과 관광객이 호주 방문에 대해 재고하게 될것이다"라는 경고도 날렸다. 중국이 모욕..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