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8 유저입니다.
핸드폰이 슬금슬금 부팅이 늦어지고 있는 찰나 애플매장에 들러 아이폰 SE2 화이트 칼라를 보는 순간 바로 바꾸고 싶더라구요.
아이폰SE 같은 경우에는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인기를 받았었죠. 그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SE2가 나오면서 말이 많은 상품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SE2 같은 경우는 2018년도부터 나온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2020년 코로나 여파를 뚫고 시장에 나오게 되었네요.
디자인
많은 분들이 원했던 SE2는 기존의 SE처럼 작고 아담한 사이즈를 원했던 분들에게는 작지않은 실망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8의 외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다른점이라면 후면의 소재입니다. SE 의 뒷면은 유리 소재에 알루미늄 테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SE2 출고 당시 칼라는 화이트, 블랙, 레드 3가지 색상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엔 없었던 흰색이 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아이폰 SE2 스펙
아이폰 SE2의 장점이라면 아이폰8보다는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슴에도 가격이 아이폰8 출시때의 거의 반값으로 내려갔다는거죠. 2년전 가격에 비해서도 반값이나 떨어졌으니 분명히 가격적인 면에서는 메리트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폰11, 프로보다는 저사양이 분명하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 나오는 고사양 스마트폰의 경우엔 크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한손으로 영상을 보는 등의 콤팩트함은 떨어지죠. 하지만 아이폰 SE2는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SE 크기를 많은 분들이 원했는 부분을 생각하면 4년동안 기다린 많은 유저들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 SE2의 뛰어난 스펙 중 하나는 바로 AP기능입니다. 저사양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1시리즈와 같은 AP를 탑재해 전체적인 어플리케이션 구동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어플, 3D게임, AR구동 등이 아이폰8에 비해 최대 4배까지 빨라졌으며 사진 파일 다운로드, 음악 스트리밍도 훨씬 빨라졌는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2의 가장 큰 달라진점
무선충전가능, 핸드폰 한개에 두개의 번호 저장 가능, AP기능 탑재
64G 55만원 부터 128G 62만원 256G 76만원까지 아이폰 8 출고가가 100만원대에 육박했던걸 감안했을때 거의 반값입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지녀야할 충분한 기능의 탑재와 디자인 그리고 가격까지 괜찮은 3박자를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적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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