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어플 비교! 리디북스 vs 밀리의 서재

요즘 책읽는 많은 습관들이 바뀌었죠. 

제 책 읽는 습관이 한번 읽은 책은 두번 손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한번밖에 읽지않아서 한국에서는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해외에 살다보니 한국책을 구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전자책을 읽기시작했고, 사용한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우선, 저는 전자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것은 3년이 조금 넘었고, 아이패드 에어2를 이용하다 최근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이용중입니다.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뿐만아니라 교보, 알라딘, 등으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예전 밀리의 서재 전자책 정기구독 후기입니다. 

ayaworld.tistory.com/62?category=859327

밀리의 서재 전자책 정기구독 후기

 

 

밀리의 서재는 월 정액으로 5만여권의 책이 있습니다. 월 정액으로 볼 수 있는 책방 중에서는 가장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제성이 많은 책, 베스트 셀러등이 많이 업데이트되는 편입니다. 

 

최근 밀리의 서재가 업데이트를 하면서 책의 후기를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띵작#나만알고싶은책 등의 후기에서 한줄 후기로 바뀌었습니다. 해시태그 후기가 은근 재밌어서 후기를 자주 남겼는데, 한줄 후기는 생각보다 손이 안가더군요. 

 

 

요즘 핫한 오디오북을 시작하곳이 밀리의 서재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유행이 되어 많은 업체들이 오디오북을 광고하지만, 밀리의 서재에서는 예전부터 장기하, 이동진 작가 등등 오디오북이 있어서 종종 유명인들이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읽곤했습니다. 갠적으로 장기하씨 목소리가 개취였슴다.

 

밀리의 서재가 요즘 참 좋은 점이라면, 매거진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아레나, 맨즈헬스, 네셔널지오그래픽, 론리플레닛, 마리끄렐르, 메종 등등 매거진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어 매우 만족입니다. 사실 매거진만 매달 챙겨봐도 월구독료가 아깝지 않거든요. 

 

게다가 요즘은 종이책 정기구독이라는 옵션도 생겼던데, 매달 온라인 외에도 종이책도 구독을 할 수 있으니 가격면에서는 이득이 아닐까 합니다. 책 모으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며 추천..ㅎㅎ 

 

 

리디북스 

 

 

리디북스가 운영하는 리디셀렉트는 생각보다 제 취향의 책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소설류의책들이 많았는데, 경제,경영 위주의 책을 보는 저로써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건 모든 책방이 다 똑같다는 느낌.. 읽고싶은 책들은 다 다른 어플에 있다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리디셀렉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뉴욕타임즈 같은 아티클을 한글번역본이 정기적으로 올려주는 채널의 글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해외 정보를 많이 접해야하는 분들이라면 리디셀렉트의 이 부분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그 외 

 

YES24, 교보 SAM 이 있어 무료구독을 해보았는데, 모두 제가 원하던 책의 종류가 많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트렌드에 조금 뒤처진 느낌이었습니다.

 

리디북스 VS  밀리의 서재

그래서 전 가장 최신작이 많이 올라오고 매거진이 다양한 밀리의 서재를 아주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서점에 가면 최신작, TOP10 정도는 거의 매주 업데이트가 되는듯하여 제가 업데이트를 따라가지 못하는것이 아쉬울뿐입니다.

사실 어느 어플이던지 인용문 사용, 사용자 설정영역 부분은 고객에 맞에 다 잘되어 있었습니다. 어플을 한달씩 무료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책이 가장 많은 어플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듯싶습니다.

리디북스는 E-BOOK을 갠적으로 사서 보는 어플로 사용중입니다.  가끔 꼭 읽고싶은 책이나 신작을 빨리 보고싶은 책들이 있을때 리디북스가 가장 빨리 신작 EBOOK 업뎃을 하더라구요. 리디북스 EBOOK 세일도 많이해서 리디북스를 나만의 책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