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믹서기 하나씩 가지고 계시죠? 요즘 과일야채 스무디? 쥬스? 에 빠져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뉴트리불렛 900W 메가팩을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집에 저렴이 블랜더를 가지고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만큼 갈리지 않아서 이번에 쥬스용으로 따로 구매하였습니다.
믹서기계의 최강자로 불리는 "Vitamix / 바이타믹스"는 일하는 곳에서 매일 사용하고 있기에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지만, 가격이 매우 후덜덜하죠. 언제 저의 스무디 사랑이 식을지 모르기에 너무 비싼거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고, 적당한 가격에 과일만 잘 갈리면 되기에 저의 고민은 "뉴트리불렛" 이냐 "닌자"냐 의 갈림길에서 한참을 고민했었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분들 많으실듯....ㅎㅎ
여러 비교 유튜브도 보았지만, 제가 결국 뉴트리불렛900W를 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일하면서 사용해본적이 있는 제품이라 이 제품이 저에게 만족감을 줄 만큼 스무디를 잘 만들수 있다라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또 이번에 메가팩이라고 스무디 컵을 무려 3개나 주는데 가격이 매우 만족스러웠기에 닌자가 아닌 뉴트리불렛을 사게 되었습니다. (진공블렌더는 사용해본적이 없어요)
결론은 매우 만족스럽게 매일매일 사용중입니다.
뉴트리불렛 메가팩 제품구성
메가팩은 700ml 컵 2개 500ml 컵1개, 블레이드 2종류 컵 홀더, 그리고 컵 뚜껑이 들어있는게 한 구성입니다. 저는 700ml한개, 500ml 한개와 블레이드 6개짜리, 뚜껑을 이용해서 남편이 500ml 컵에 항상 스무디를 담아서 출근하고 저는 개인 텀블러에 넣어서 출근합니다.
뉴트리불렛 본체는 생각하는것 보다는 큽니다. 위 사진은 쿠첸 밥솥과 브레빌 커피머신기와 비교한 크기입니다. 뒤쳐지지 않는 우람한 모습이죠. 개인적으로 은색보다는 검정색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믹서기의 칼날은 2가지 종류로 받았는데, 저는 6개의 칼날이 달린걸로 사용중입니다. 2개만 달린것도 있습니다만, 칼날이 많을수록 더 잘 갈릴것 같다는 저의 뇌피셜입니다.
뉴트리불렛 사용법
컵과 뚜껑을 돌려서 꽉 끼운 다음 뉴트리불렛 본체에 뒤집어 끼웁니다.
3개의 홈이 있는데, 그 부분에 맞춰서 끼우면 딱 들어맞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3개의 홈에 끼웠다면 살짝 눌러 왼쪽으로 돌려주면 갈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손으로 계속 누르지 않으셔도 계속 갈리고 멈추고 싶으면 다시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서 빼주면 됩니다.
후기
아보카도나, 망고, 당근같이 씨가 없는 과일이나 야채는 매우 잘 갈립니다. 건더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스무디 하게 잘 갈립니다. 하지만 블랙베리나, 체리 같이 씨가 있는 과일같은 경우는 완벽하게 건더기가 없을수가 없습니다. 씨가 미세하게 입안에서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저는 냉동 MIXED BERRY를 보통 이용하는데, 블랙베리의 씨가 입안에서 맴도는 느낌이 늘 있습니다. 하지만, 오렌지나, 망고, 사과등을 갈때는 동남아에서 흔하게 먹는 과일 쥬스 처럼 매우 부드러운 쥬스를 마시는 느낌이 들만큼 잘 갈립니다.
시간나면 저만의 스무디 레피시도 공개할께요!
전 호주달러 95달러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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