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오늘 제가 먹는 커피 원두 소개해드리려구요~~
저희 집은 커피 소비량이 쌀 소비량보다 더 많은 커피 마니아 집입네당 ㅎㅎㅎ
밥은 안먹어도 커피를 안먹는 날은 없는 날이란 거죠
그래서 이것저것 개인카페 로스트했는 커피도 사먹어보고
스타벅스 커피원두도 다 먹어보곤
정착을 했습니다!!
우선, 한국인들의 평균적인 커피맛은 "스타벅스"가 아닐까 합니다.
투썸, 이디아, 앤젤리너스 등등 다양하게 있지만
다들 스벅 아메리카노는 사랑하시지 않나요?
그런데 스벅 원두라고 다 같은 맛은 아니더라구요.
처음 커피 머신기를 사고 스벅에서 원두고르기를 한참했어요. 뭘살지를 모르겠어서...
결국 이것저것 공부해보고 먹어보았답니다.
평균적인 한국인들은 신맛의 커피를 선호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카페 알바를 했을때도 사장님들이 신맛의 커피원두를 사용하는곳은 많이 없었어요.
커피에 신맛이 많이 나지 않으려면 우선 커피를 많이 볶아야합니다.
그래야 신맛이 날라가서 커피가 시큼한 맛이 덜나지요.
신맛이 많이 나지 않으려면 Dark Roast라 적힌 커피를 사야하는데,
스벅에는 많은 종류의 Dark Roast가 존재합니다.
그 중 저의 추천은 수만트라입니다.
가장 신맛이 적고 커피의 진핫맛이 나더군요.
갠적으론 아메리카노는 수만트라, 라떼는 이탈리안로스트가 좋았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사서 계산하면서 에스프레소 머신에 쓸거에요~ 갈아주세요 하면 잘 갈아주신답니다^^
가격도 10000원정도에 저희는 한봉지에11- 2주정도 먹는것 같아요.
미리 많이 갈아놓으면 신선하지 않아서 좋지 않으니,
귀찮지만 적당히 자주 사서 신선한 커피를 즐기자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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