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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제품 리뷰

삼성 버즈 플러스 vs 애플 에어팟2

by 아야찌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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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플 에어팟2를 쓰고 있는 유저입니다. 전 앱등이니까 삼성에서 나온 버즈를 살 생각은 당연히 하지 않았고 당연한 마음으로 에어팟을 구매했었는데요(매우 충성고객ㅋㅋ), 몇일 전 친구가 새로 산 버즈를 껴봤습니다. 버즈를 끼는 순간 난 왜 버즈를 살 생각은 하지 않았지? 하는 마음이 솔직히 들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버즈 플러스 vs 에어팟2 간단 스펙 비교

 

  버즈 플러스 에어팟2
배터리 시간 22시간 플레이 가능 최대 5시간
색상 3가지 옵션 흰색 
착용감 착 달라붙는 헤드셋 느낌 선 없는 이어폰 느낌
무게 40g 42g
노이즈 캔슬링 그닥 그닥
가격 17만 9천원 24만 9천원

 

버즈 플러스 vs 에어팟2 사용후기

<애플 에어팟>

우선 제 귀는 그 에어팟 귓구녕에 딱 맞지 않아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하거나 달리기를 할때 가끔 흘러내려서 약간 불편함 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뜀박질이나 다른 격렬한것을 하지 않을때는 귓구멍이 맞지 않더라도 흘러내리는 느낌은 그닥 없었어요. 첨에 샀을떈 그 느낌이 약간 이상해서 적응할때까지 꽤나 시간이 걸렸구요. (귓구멍 때문에 평소엔 헤드셋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콤펙트한 사이즈와 블루투스라 선이 없는점 등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기에 가격만큼 매일 사용하는거라 저의 잇 아이템으로 사용했습니다. 만족 스러웠죠. 충전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정도 핸드폰 충전하기 전이나 후에 가끔씩 했고 충전이 많이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이 사용했습니다. 

 

<버즈 플러스> 

에어팟이 콩나물이라면 버즈 플러스는 강낭콩이라 부르더군요. 정말 강낭콩 처럼 생긴게 처음 어떻게 끼는지 몰라서 불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알고보니 귀에 꼽고 돌리더군요. 귓바퀴 전에 꼭 맞게끔 말이죠.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느낌이라 역시 삼성!! 생각했습니다. 

 

우선 버즈 플러스로 노래를 들어본 결과 딱 맞는 헤드셋으로 노래를 듣는 느낌이라 굉장히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에어팟은 뭔가 소리가 약간씩 세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부분이 전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대 22시간까지 노래감상이 가능하다하니 한달에 한두번만 충전하면 되니 참 좋은점인듯 합니다. 

 

 

다만, 에어팟2나 버즈 플러스 모두 아쉬운 부분이라면 노이즈캔슬링이 되지 않습니다. 전화할때 상대방이 잘 안들리죠..하하 .. 그래서 노래듣다가 전화오면 귀에서 빼고 통화하는데 또 블루투스가 연결되서 꽤나 불편했습니다. 

 

전 앱등이지만 버즈 플러스에 손을 들어주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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