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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

3번 완독한 그 책 , 읽을수록 새로운 그 책을 소개합니다.

by 아야찌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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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짤리고 백수 2개월차에 접어든 아야찌입니다. 

직장에서 해고 통고를 받고 집에오고 그 다음날부터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에 책을 미친듯이 읽는중입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꿈이 호프집 사장님이 었습니다.

학원을 다녀오면서 집앞에 위치한 호프집 카운터에서 

돈세고 있는 호프집 사장님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제 꿈은 '호프집 사장님'이었습니다. 

 

성적맞춰 들어간 대학교에서도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없었죠.

창업이 하고 싶었고 창업동아리에 들어갔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배웠습니다.

"내가 성장하고 싶으면 나보다 훌륭한 사람들이랑 함께 지내라"

대학생활 내내 느꼈던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이란게 정말 신기한게,

호주에 오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창업의 꿈은 저~~리로 가버렸습니다. 

마약같은 월급에 중독되어 버린거죠.

회사에서 욕 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매주 수요일마다 내 통장에 꼽히는 100만원 언저리의 돈이 나를 다시 출근길로 가게 만드는걸요.

이때부터 저의 미래는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면서 집사고 차사고 평생 직장인하는거였습니다ㅋ 간사한인간..

 

 

그런데 호주에 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하기도 전에 그 누구보다 먼저 짤렸습니다. 

엇? 이거 불안한데? 그리곤 바로 해고통지하더군요.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회사는 나를 평생 책임질것처럼 굴려먹더니, 바로 버리다니요..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그 유명한 '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 

이미 여러번 완독한 책임에도 다시 읽을때마다 느끼는게 다른것 같습니다. 

아마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들 다른 결론과 느낀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인생이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 우리는 죽는다고 누군가가 알려 줬어야 했다. 그랬다면 우리는 매일 매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지금 하라!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이든, 지금 하라, 내일은 얼마 남지 않았다. "[마이클 랜던]

 

 

이 책의 핵심은 "시스템"입니다. 

많은 부자들은 돈보다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시는 시간을 가지고 나의 돈이 열리는 나무를 만드는것이 핵심입니다.

 

"시간으로 돈을 번다는 서행차선식 거래로부터 자유로워 지려면 스스로 생산자, 특히 사업체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사업 시스템은 당신 대신 시간을 돈으로 바꿔주므로 시간으로 돈을 번다는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책에서는 우리가 그리고 내가 원했던 주 2일 쉬고 5일을 일하고, 열심히 일해서 저축하는 서행차선의 삶이 아니라, 큰 물에서 크게 놀아서 빠르게 부자가 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돈을 벌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서는 그저 가게를 오픈하는게 다가 아니라, 그 가게가 더 큰물에서 놀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중요한 것 이었습니다. 

 

 

 

오늘도 부자가 되기 위해 한걸음 앞으로 나가는 아야찌가 되어보도록 할께요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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