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정품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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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FLEX 했죠.

아이패드를 갖고 싶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지출이 요 케이스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개봉기 (할인받았음 야호)

아이패드병.. 아니 아이펜슬병을 시름시름 앓다가 드디어 지르게 되었어요. 고민해봤자 살게 분명했지만, 아이패드 에어2를 매우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데 펜슬때문에 사기가 꽤나 아쉬웠단 말�

ayaworld.tistory.com

유튜브 영상을 보니 그러더군요,

아이패드 프로를 사는것보다 케이스랑 필름 뭐살지 고르는데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고.

매우 공감했습니다. 종류가 무진장 많더군요.

저는, 아이패드 에어를 쓸때 휘어짐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인터넷에 파는 케이스를 사용했는데

뒷면은 플라스틱, 앞면은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었죠.

한번 고치고 난 후부터 아무리 비싸도 정품을 사용합니다. 물론 케이스때문에 휘어짐은 아니겠지만요. 불안해서요..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폴리오 11을구매했습니다.

AUD129달러, 한화로는 99000원을 하는군요. 애플은 악세사리값 진짜 자비 없죠.

아이폰은 9900원짜리 투명 실리콘 씁니다. ㅋㅋㅋ

매장에서 사고 싶었지만, 품절이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고 배송 3일 걸렸네요.

예상 도착일이 6월 1일이었는데 진짜 빨랐어요. 감동적입니다!!

포장도 나름 꼼꼼하게 해주었구요, 박스 안쪽에는 완충제도 잘 들어있고 안전배송 되었습니다.

이번 폴리오 케이스 제품을 살짝 망설였던 이유가 테두리 커버가 없어 자석으로 고정해야 한다는점과 칼라의 선택폭이 다양하지 않아서 였습니다. 기기를 험하게 쓰는 편이라 테두리커버는 필수인데 아이펜슬때문에 테두리 없이 나온다는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일반 다른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케이스 사이드 테두리 커버가 안되는 제품이 대다수여서 정품 구매 하였습니다.

또 칼라!!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마트 폴리오 11인치의 경우 5가지 색깔로 나오는데, 제가 좋아하는 색이 없었어요. 다른 프로 제품같은 경우는 케이스 색도 많이 나오던데, 쳇.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전 가장 무난한 검정색으로 샀습니다.

최저가는 요즘 8만원대로 살 수 있네요

링크 걸어 둘테니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듯합니다~

구매 전 너무 까매서 보기에 별로일까 했는데, 생각보다 고급져 보여 색깔 초이스는 매우 만족입니다.

프로를 케이스에 부착하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자석형이라 그냥 올려놓으면 알아서 착 하고 붙더군요. 자력은 매우 강력해서 떨어질 걱정은 없어도 될 듯합니다.

스마트 폴리오 제품 같은 경우엔 상화좌우 개방된 디자인이므로 100% 자력으로만 케이스를 부착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착했을때의 모습은 군더더기 없이 매우 깔끔합니다. 사용하면서 자력이 조금씩 떨어지겠지만, 자력이 강해 안정성에서는 보호가 가능할듯 보입니다.

여러방면으로 세웠을때의 모습,

아이패드 정품 케이스의 자력은 사실 에어를 쓰면서 느꼈지만 매우 좋았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없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살짝 눕혀놓고 애플펜슬로 그림그리거나 글씨쓰기엔 충분히 부담없는 각도입니다.

그런데 , 양 사이드부분의 여유가 거의 없이 딱 맞아 떨어트렸을떄 아이패드에 상처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카메라 부분은 케이스가 살짝 더 튀어나와 있긴하지만, 많이 튀어나와있어 잘못 떨어트리면 기스가 생길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이런점도 생각해서 케이스를 만들었지만 말이죠.

사용한지 삼일 되었는데, 우선 케이스를 붙이니 무게는 훨씬 무거워졌습니다. 그러나 누워서 한손으로 패드 들고 놀기엔 부담은 없는 무게입니다.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 제품은 훨씬 무겁겠죠? 여유가 된다면, 스마트 키보드로 또 업그레이드 탈 수도 있습니다!!

이상, 생각보다 매우 고급스러웠던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폴리오 11인치 케이스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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