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로있는 아이패드를 바꾼 이유가 바로 이 애플펜슬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를 통해 일을 하는게 아니라서 큰 돈을 투자할 생각은 없었기에 애플펜슬 1세대를 사고, 아이패드 에어3로 바꿀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최신형이 나왔는데 구형을 살수있겠어요.
비록 백수지만 FLEX 제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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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펜슬 1세대 vs 2세대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매일 그림을 그리는것도 아닌데 굳이 2세대를 사야할까? 이런고민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가장 고민되었던 부분이 애플펜슬의 활용도가 얼마나 될 것인가 였으니까요.
우선 애플 펜슬 1세대와 2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호환되는 기기가 다르다는것입니다. 애플은 보통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모든 기기에서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프로를 더 많이 팔기위해서 이렇게 나눠놓았더군요. 나쁩니다!! 쳇 !!
애플펜슬1세대와 2세대의 차이점입니다. 더 최근에 나온 2세대가 1세대의 단점들을 보완해서 나왔다는점이 포인트 입니다.무게나, 터치감, 그리고 배터리 충전등 애플펜슬 1세대의 유저들이 불편했던점을 많이 보완해서 나왔습니다. 게다가 무료 각인 서비스도 하고 있느니 각인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 사용후기
여느 애플 제품과 같이 아주 심플한 케이스 + 별로 들어있는건 없지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안에는 정말 펜슬 하나와 품질보증서 밖에 없더군요.
1세대를 써보진 않았지만, 애플 펜슬 2세대의 기능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펜슬을 패드 위에 올려놓으면 자석으로 딱 붙어 알아서 페어링이 되어 자동충전이 됩니다.
애플 펜슬 1세대는 충전단자에 꽂아서 충전을 하고 블루투스를 연결했죠. 전자상가에 가서 애플펜슬 봤을때 좀 깼던 부분중 하나였으니까요..
배터리 충전은 매우 빨리되며 얼마나 배터리 충전이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보통 10-15분정도면 풀충전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쓰다보면 아이펜슬보다 아이패드가 배터리가 훨 빨리 닳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게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보통 펜 무게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도 손목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무게감입니다. 게다가 무광이라 미끌림은 전혀 없습니다. 약간 무거운 모나미펜을 쓰는 느낌과 흡사합니다.
애플펜슬2세대 같은 경우는 화면 터치를 두번하면 도구 전환이 되며 기울임 및 압력을 감지해서 글씨나 그림의 선 두께를 감지하지요. 물론 이 기능은 1세대도 되지만..ㅎㅎ
많은 분들이 터치감에 대해서 많이들 말씀 하시던데,
저는 매우 순정으로 쓰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아이패드의 보호필름이 배송이 안와서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것도 부착되어있지 않은 패드 화면과 펜슬촉은 거부감이 없을정도로 완벽합니다. 하지만, 펜촉은 소모품이고 가격이 만만찮으니 배송이 오는대로 후기를 써볼게요! (보호필름과 펜촉은 배송중...)
제가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펜슬의 구입 이유는 바로 디지털 캘리그라피를 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펜슬을 사고 나서 요즘 드로잉에 더 빠져 버렸습니다. 유행이 조금 지났지만, 똥손인 제가 이정도 까지 그릴 수 있다는 희열감이 들고부터 매일 그림 그리기에 열중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펜슬을 쓰고부터 터치하는것보다 펜슬을 이용해서 이것저것 하게 되더라구요. 백수인 저는 아이펜슬2 사용을 아직까지 매우 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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