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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영화

넷플릭스 전쟁영화 추천 _ 에너미 앳 더 게이트 평점9.02

by 아야찌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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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다시 1일 1영화중입니다. 책을 이렇게 읽었음 좋겠지만, 영화는 넘나 재밌는걸요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넷플릭스에도 있는 전쟁영화 애너미 앳 더 게이트 입니다. 전쟁영화나 스나이퍼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나 만족하실 영화일듯 싶습니다. 

 

 

2001.05.19 개봉

전쟁.드라마,스릴러,액션

러닝타임 130분 

 

 

 

배경

 

 

이 영화를 보기전 실화 영화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처음 틀자마자 도대체 어느나라 이야기며 어떤 상황인지 헷갈렸습니다. 보기 전 약간의 배경지식은 가지고 보시면 더 재미있을듯 싶습니다. 

 

1942년 독일 나치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나치군이 유럽영토의 대부분을 장악했을 무렵, 히틀러의 군대가 소련을 거쳐 아시아의 대륙으로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진군하고 있었고, 그 당시 미국과 소련은 동맹국으로써 독일 나치군을 막아내고 있었다. 독일의 나치군이 아시아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소련의 볼가 강 유역의 '스탈린 그라드'라는 도시가 최후의 격전지가 되고 그 도시를 지키기 위해 소련의 많은 군인들이 그곳으로 무기도 없이 전장으로 내몰리게 된다. 

 

 

 

 

줄거리 

 

 

소련군인 바실리(주드 로)는 무기도 없이 스탈린의 전장에 내몰리게 되었고, 그곳에서 시체들 사이에서 겨우 목숨을 구하고 숨어있던 장교 다닐로프와 마주친다. 그때 바실리는 다닐로프의 소총을 빌려 나치군의 장교들을 처리하게 된다. 소련군은 전장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올리는데 바실리를 영웅으로 만들어 썼고, 바실리는 독일장교 몇십명을 단 몇주만에 죽이며 스나이퍼로써의 실력과 소련군의 사기를 충전시키는데 출중하게 된다.

그가 유명해지고 독일군은 그를 죽이기 위해 독일군의 실력있는 스나이퍼인 하인츠 토르팔트(에드 해리스)를 스탈린으로 보낸다. 그는 뛰어났으며 바실리와의 계속적인 숨막히는 대결을 하게 된다. 영화는 둘이 숨막히는 대결구도가 대부분이지만 두 스나이퍼의 전략등이 숨막히면서 볼 만큼 흥미진진하다 

 

 

후기

 

엄청난 스케일의 전쟁씬은 없지만 스나이퍼간의 대결과 실화라 그런지 스토리의 매끄러움 또한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다. 게다가 영화가 근 2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거리낌 없는 CG와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재미를 플러스 한다. 역시 재미있는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것인가. 갠적으론 평점 8.5점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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