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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영화

범죄 영화 추천 TOP5

by 아야찌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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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는 범죄영화를 들고 왔습니다!! 

한동안 피키 블라인더스에 빠져서 영화에 소홀(?)했네요ㅎㅎ 

 

 

<더 이퀄라이저 1,2>

 

 

줄거리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1편을 재미있게봐서 2편도 기대를 했는데, 2편은 기대만큼 재미있진 않고 그냥저냥 킬링타임으로 좋았습니다. 1편은 추천~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음! 

 

 

< 슬럼독 밀리어네어 >

 

 

 

줄거리

‘자말 말릭’은 퀴즈쇼에서 상금 6억원이 걸려있는 최종 단계에 왔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A: 속임수로 / B: 운이 좋아서 / C: 천재라서 / D: 운명이었다(It is written) 2006년, 뭄베이.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라는 최고 인기 퀴즈쇼에 참가한다. 처음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자말’은 예상을 깨고 최종 라운드에 오르게 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그의 부정행위를 의심한 경찰은 ‘자말’을 사기죄로 체포한다. 하지만, 결국 ‘자말’이 살아온 모든 순간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실마리였다는 것과, 그가 퀴즈쇼에 출연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인도영화가 은근 꿀잼인 경우가 많았다. 2009년 개봉하고 많은 작품 상을 받을만큼 몰입도가 참 좋은 영화이다. 

 

 

< 시티 오브 갓 >

 

 

줄거리

가난과 폭력으로 찌든 브라질 최대 빈민가. 어느 때부턴가 사람들은 이곳을 ‘신의 도시’라 부르기 시작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태어난 세 친구 로키, 리틀 제, 베니는 마약거래와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 이런 환경에서 이들이 꿈꿀 수 있는 유일한 미래는 갱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도시를 장악하는 것. 국 리틀 제와 베니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총을 들고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로킷은 신문기자의 꿈을 키우게 되는데...

 

브라질 빈민가의 현실을 다룬 느와르 영화다. 1997년 파울로 린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영화는 6-70년대의 빈민가에서 벌어지는 갱들의 복수, 권력 다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데 무섭다. 내 브라질 친구들도 내 금니를 보며 브라질이었다면 넌 자는사이에 이빨 다 뽑혔을꺼라했는데.. 왠짖 사실 같았다. 

영화는 화려한 연출을 바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참 잘 만든 영화다. 강추합니다!!

 

 

< 올 더 머니 >

 

 

줄거리

석유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은 1,700만 달러(186억 원). 전 세계가 게티 3세의 역대급 몸값 협상에 주목하는 가운데 J. 폴 게티는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단언하고, 게일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CIA요원 플레처와 함께 협상에 나서는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몸값 협상의 비밀이 밝혀진다!

 

 

70년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유괴 ? 협상?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돈이 인생의 다가 아니다를 알 수 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 폴게티의 손자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유괴 트라우마 때문에 평생을 괴롭게 살다 25세에 사지가 마비되어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다 54세에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영화제목 참 잘 지었다...

 

 

< 히트 HEAT >

 

줄거리

LA 경찰국 강력계의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 반장은 두 번의 이혼 경력과 순탄치 않은 세 번째 결혼생활로 불안하고 우울한 일상을 이어간다. 어느 날 특급 우편 차량을 급습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호송 요원 세 명이 무참히 살해되자 한나는 특유의 예리한 감으로 닐 맥컬리(로버트 드 니로)의 존재를 찾아낸다. 자신의 팀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빈틈없는 프로 범죄자 닐은 자신을 쫓는 한나를 비웃듯 따돌리고 닐의 용의주도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한나는 닐에 대한 관심과 승부욕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로보터 드니로, 마이클 만, 알 파치노의 꿀조합 영화. 옛날 영화 + 3시간의 러닝타임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파워풀한 액션과 연출력이 커버 할 만큼 잘만든 영화이다. 

THE HEAT 더 히트 아니니, 헷갈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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