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비문학에 매우 편중되어 있지만, 영화는 완전 정반대인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사랑하는 아야찌 입니다. 오늘은 영상미의 명작인 '흐르는 강물처럼'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브래드 피트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화입니다. 그만큼 오래된 영화이지만 지금봐도 영상미는 인정입니다!
원작 : 노먼 맥클레인(자전적 소설)
감독 : 로버트 레드포드
출연 : 브레드 피트(폴 맥클레인), 크레이그 셰퍼(노먼 맥클레인), 톰 스커릿(맥클레인 목사)
장르 : 드라마
시간 :123분
줄거리
목사 아버지 아들 노만과 폴(브래드 피트)는 어머니와 함꼐 몬태나주 강가의 교회에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엄격하지만, 낚시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다. 노만은 아버지를 닮아 모범적인 사람으로 자란반면 동생 폴은 다르다. 열정이 넘치고 자유분방하며 과감한편입니다.
둘은 커서 각기 다른 사회적 지위를 얻으며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어느날 포커를 즐기던 폴이 길에서 폭행을 당하고 살해됩니다.
결말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아버지는 폴이 죽고 난 뒤 폴은 아름다웠다며 폴을 위한 마지막 설교를 합니다.. 이때 명대사가 나오죠.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를 돕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모르기도 하고, 흔한 경웆지마 ㄴ우리가 주려고 해도 거절을 당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야 합니다.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혼자 남게된 노만은 강위로 낚시줄을 던지며 회상합니다.
삶은 마치 흐르는 강물과 같고, 사랑하는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어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따는 아버지의 말이 비로소 이해를 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후기
영화는 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와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다큐맨터리를 좋아하지 않는 한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굳이 찾아보기보다는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만나면 채널을 멈추고 볼 만한 영화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대사들에는 인생의 철학이 담겨있으며 명언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또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강에서 플라잉 낚시를 하는 모습의 영상미는 정말 압권입니다. 큰 티비로 보면 더욱 좋겠죠?
오랜만에 가슴 따뜻한 영화 한편을 본 듯 합니다. (요즘따라 가족이 매우 그리워요)
브래드피트 젊었을때 존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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