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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영화

킹덤 아신전 후기, 결말 _ 아신전2 나오려나..?

by 아야찌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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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킹덤이 떴다! 

시즌3가 뜬 줄 알고, 조금 기다렸다가 시리즈가 모이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좀 기다렸는데 어랏..? 

시리즈가 아닌 단편물이다. 당장에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넷플릭스에서 킹덤이 순위권에 들어가고 얼마 안되어 순위권에서 밀려나게 된 이유는 다 있었던것 같다. 킹덤2 마지막에 전지현의 등장으로 킹덤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나의 기대 또한 무지하게 컸었다. 그렇게 후속작으로 킹덤3가 아닌 단편물을 내놓은데는 다 이유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줄거리 

 

 

 

조선에서 어떻게 좀비가 출연하게 되었는지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킹덤 아신전을 통해서 풀어나간다. 

몸이 좋지 않은 엄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산삼을 찾아 폐사군에 들락거리는 아신은 생사초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생사초를 발견한 동굴안에는 생사초를 사용하면 댓가가 따른다는 내용이 벽화로 남겨져 있었다. 

 

 

 

폐사군 안에서 15구의 시산이 발견된다. 소식을 듣고 민치록이 현장에서 결정적인 단서인 조범일과 친위부대가 한 짓이간것을 알고는 여진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호환이라고 꾸미기로 한다. 조선에게 진상품을 바치고 충성을 다하지만 이용만 당하던 타합을 파저위로 보내 폐사군에는 호랑이가 살고 얼마 전 사람을 잡아먹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 소문을 퍼트리지만 여진족은 그것을 그대로 들어 줄 리가 없다.

 

 

할 수 없이 보여주기식으로 조선은 호랑이 몰이에 나서고 우연하게 생사초를 먹은 사슴을 잡아먹은 괴물 호랑이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믿지 않는 여진족들에게 변호부락의 짓이라는 증거를 넘긴다. 결국 그들은 아신의 가족과 동족을을 모두 살해하고 마을을 불태워 버린다. 

 

 

 

 

이런 사실을 모른 아신은 민치록에게 찾아가 복수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언젠가 꼭 그렇게 해줄거라 믿고 밀정과 허드렛일 그리고 성폭행까지 참아가며 혼자 활쏘는 법을 배우며 자란다. 자라면서 더욱 밀정으로 활약을 하게 되는데, 조선은 남측의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남기고 출정을 하며 파저위의 동태를 더욱 상세히 알아내기 위해 잠입한다. 거기서 죽은줄만 알았던 아버지 타합을 발견한다. 팔다리가 잘려 목줄을 맨채 계속 죽여달라고만 하는 모습을 보고 오열하지만 결국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불을 지르고 돌아온다. 

 

결론(스포있음)

 

돌아오는 길에 출정중인 조범일의 화살을 보고 어렷을적 기억을 되살려내 집무실에 들어가 조선의 배신을 알게 되고 복수를 시작한다. 이미 생사초를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는 아신은 추파진 안의 모든 이들을 좀비로 만들어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곳으로 불러들여 그들을 다 태워버린다.

 

이승희 의원에게 생사초를 건내며 사용법을 알려주며, 킹덤 시즌 1과 바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좀비들의 이야기는 끝이난다. 

 

마지막 장면은 아신과 아이다칸의 만남으로 끝난다. 끝이 확실하지 않고 애매해서 시즌2가 나오나? 아님 시즌3와 연결되나? 하는 별별생각을 다해본다. 

 

 

결론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좀비가 조선에 나타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 해소용으로는 매우 좋았으나, 단편 영화로써는 조금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든다. 좀비물이지만 좀비의 이야기는 그다지 나오지 않고, 그마져도 스릴보다는 지루했다. 또 아신의 이야기도 조금 지루하게 풀어낸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90분의 러닝타임이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차라리 시리즈물 중간 한편으로 넣는것도 나쁘지 않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았다. 빨리 시즌3가 나오길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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