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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미스터 트롯 Top7 소개

by 호랑나뷔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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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야찌입니다.

요즘 집에있으면서 이것저것 많이 보네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예능중에서는 미스터 트롯을 매우매우 좋아한답니다. 

첨엔 아빠랑 같이 보기 시작하면서, 그 매력에 빠져서 요즘은 목요일만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여러분의 원픽은 누구인가요...?ㅎㅎ 

저랑 엄마는 임영웅, 남편은 영탁, 아빠는 정동원 온 가족이 응원하는 사람도 다 달라요. 

 

 

지금이라도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른얼른 보시라고 미스터트롯을 뒤늦게나마 추천해보는마음으로 

미스터트롯 탑7 1위부터 7위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위 임영웅

 

 

저와 동갑인 임영웅..하하 . 그래서 그런지 저의 원픽입니다. 

크.. 저는 임영웅씨가 "바램"을 부르면서 홀릭되었는데요, 그 후로 남다른 감성으로 정말 노래로 사람을 녹여버리더군요. 구석탱이에 있는 저의 감성을 첫소절부터 소름돋게 끄집어 내버립니다. 정말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할 만큼 노래를 섬세하게 잘 부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식 를 불렀을때 그냥 끝났습니다. 휘파람이 너무 좋아서 몇번이고 돌려봤네요.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60대 노부부 이야기 다시보러가기

 

 

이번에 나온 신곡도 중독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조영수 작곡가가 임영웅의 감성과 목소리를 너무 잘 담아서 노래를 지은듯 했어요. 

 

 

 

2위 영탁

 

 

1위 못지않게 탄탄한 실력자. 영탁. 임영웅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영탁입니다. '막걸리 한잔'으로 떳지요. 정말 첫소절에 막걸리 한잔~ 하는데 그 전까지는 눈에띄지 않았는데 그때부터 계속 눈에 보이더군요. 게다가 일주일 내내 막걸리 한잔~~ 이러고 다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막걸리한잔 다시보러가기

밝고 쾌활한 분위기의 영탁은 성격이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제 삼촌이었으면 좋겠어요. 유쾌한 남자 영탁의 노래중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었더군요. 

 

 

 

3위 이찬원

 

 

젊은 팬들이 많은 이찬원. 대구 출신입니다.  

이찬원은 여리여리하게 생긴것과 다르게 목소리가 시원시원합니다. (사투리도 시원시원하더군요. 저희 할아버지 보다 악센트가 더 쎈듯) 들을때 마다 와~ 할정도 입니다. 처음 진또배기부터 18세 순이 까지 매번 다른 노래와 무대에도 불구하고 이찬원식으로 참 잘 풀어내는것 같습니다.

마지막회에서 심사위원의 점수로는 1위를 했을정도로 노래하나는 구수~하게 참 잘부릅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여러 예능이나 트롯의맛 사랑의 콜센터에서 예능감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4위 김호중 

 

 

첫화 김호중씨가 나왔을때 '태클을 걸지마'를 듣고는 이분이 1등이 될 줄 알았습니다. 전혀 본적없는 성악+트롯에 빠져버렸거든요. 아마 이런분들 많으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성악이 트롯을 죽이는 느낌때문에 많이 지적을 받았지만 기본적인 노래실력으로 요즘은 더욱 트롯맨에 가까워져서 기대되는 가수입니다.

 

 

 

5위 정동원

 

 

정동원군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래에 감정전달을 너무 잘하더군요. 노래도 너무 잘 부르구요. 어른들이 부르는 그 감정선과는 조금 다른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정동원군의 노래를 듣고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동원 군이 노래 부를때마다 위로보다는 매번 감탄이 납니다. 

미스터트롯의 어른들 사이에서 14살 학생이 노래로 5위를 했다는게 대단하지 않습니까? 

 

 

 

6위 장민호 

 

 

장민호씨는 나이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은 TOP1인듯합니다. 잘생긴 얼굴과 잘 빠진 몸매가 봐도봐도 연예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특히 최근 바꾼 부드러운 머리스타일은 훨씬 장민호씨의 이미지가 좋아보이는듯 합니다.

첨에 장민호가 TOP7에 올라간건 비쥬얼 때문이라 생각했어요. 같이 올라간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목소리와 노래 스타일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장민호는 무난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최근 상사화를 듣고는 반해버렸답니다. 연륜(?)이 묻어나서 그런지 노래를 풀어내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7위 김희재 

 

 

눈에 많이 띄지는 않지만 노래부를때는 정말 실력으로 올라온 사람같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친구입니다. 부르는 노래마다 탄탄한 음정과 현란한 골반(?)이 정말 끼가 있는 친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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