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드디어 개봉

 

개봉 전부터 말 많고 탈 많았던 영화 "사냥의 시간" 이 넷플릭스에 4월 23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극장개봉용 영화 최초로 넷플릭스로 옮겨 공개 결정을 했지만 공개보류로 인해 떠들썩 했지만, 결국 넷플릭스에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스릴러 / 15세 관람가

감독 : 윤성현

출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조성하, 김원해 

 

나름 짱짱한 연기파 배우들의 등장으로 인해 개봉전부터 매우 기대가높은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줄거리 

국가부도의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함인지 영화는 대체적으로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과 기훈(최우식)그리고 상수(박정민)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쫒기 시작합니다. 4명의 친구들은 정체불명의 추격자와 다투는 영화입니다.

 

 

평점

 

 

네이버 영화 평점으로는 5.76 그 밑 관람객 평점도 굉장히 저조한편... 나 역시도 높은 평을 주기엔 조금 어려울듯하다. 한국에서는 잘 시도 되지 않는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도전한 것은 큰 점수를 주고싶으나 영화의 몰입도나 완성도에 있어서는 엥? 이런 부분이 많았다. 많은 분들이 윤성현 감독님의 파수꾼을 재미있게 보셨을것 같은데, 나 역시도 파수꾼의 기대가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관에서 봤더라면 돈아까...웠을수도..ㅎㅎㅎ (개인의 취향)

 

그래도 요즘 같이 밖을 잘 나가지 못할때 가족들이랑 킬링타임용으로 보는것은 나쁘지 않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