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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정보

호주 환율 다시 오르기 시작

by 아야찌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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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호주 환율이 다시 오르고 있따. 코로나19가 시작될때까지만해도 이렇게 나라가 망하는줄 알았다. 

700원에서 600원대의 코앞까지 갔던 호주 달러였는데 다시 800원대로 올라가고 있다.

 

 

@네이버 호주 환율

 

 

아마 이번에 호주 달러를 사둔 사람은 시세차익을 좀 봤을수도 있겠다. 나도 언제 다시 내려 갈지 모르는 호주 달러라 한화로 좀 바꿔둘까도 생각중인데... !!! 수입이 없는 호주 사는사람으로써 언제 비상금을 써야 할지 모르니 수수료만 더 들수도 있어 조금 조심스럽다. 

 

 

호주 달러 AUD 어디까지 오를려나?

 

 

2018년 2019년 평균적인 호주 달러가 800원 - 820원대를 왔다갔다 했으니 여기서 많이 올라도 최대 820원대까지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5월 12일 중국이 호주로부터 호주산 소고기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었다. 아마 호주가 코로나19의 발생 원인과 경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것이 중국의 심기를 건드린게 아닌가 싶다. 거기에 찔린 중국은 호주 때리기에 정신이 없고... 코로나19를 둘러싸고 미,중 무역전쟁과 동시에 호주로도 불똥이 튀고 있는것을 봐서 중국의 의존도가 높은 호주는 환율의 안정성이 그다지 높지 않을듯 싶다. 

 

 

중국의 망언에 대한 글 

https://ayaworld.tistory.com/100?category=844245

 

중국의 망언 " 호주는 중국의 신발 밑 씹던 껌"

호주가 코로나 기원 국제 조사를 주장하자고 나섰다가 중국의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 미국이 제기하는'코로나 우한 연구소 유래설'에 자극받은 중국이 호주때리기에 소매를 걷었다. 중국 관��

ayaworld.tistory.com

 

현재 호주 경제는 1930년대를 방불케하는 바닥을 헤매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대출을 연기하며 소비가 줄고 있다. 주 페이를 하는 호주는 저축보다는 소비가 큰 나라였는데도 불구하고 호주의 소비율이 줄었다는건 사람들의 주머니가 정말로 텅텅 비었다는 말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게다가, 호주의 주요 수출원이었던 중국과의 원활하지 못한 관계와 동시에 교육, 관광업의 대다수였던 중국인들의 호주에 소비, 호주 부동산의 큰 자본인인 중국인들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호주 경제는 급격하게 완화될것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고로.... 호주의 환율이 저기서 그다지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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