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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완화를 호주도 조금씩 하고 있는 중입니다. 5월 15일에는 stage1이 풀려서 1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었죠. 4주동안 진행되기로 했지만 2주나 조기 시행하는 퀸즐랜드주 입니다. 가장 스트릭했던 퀸즐랜드 였지만, 이렇게 stage2를 조기 시행하다니 감격이네요. 하지만 호주는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제한완화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주마다 조금씩 규제가 다르니, 거주중인 주 위주로 체크 하시면 될 듯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주는 제가 살고 있는 퀸즐랜드 주 입니다. 크게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케언즈 등이 되겠네요. 재외국민들 모두 힘내십시오!
STAGE 2
2020년 6월 1일부터 6주간 시행됩니다.
※ UPDATE
- 퀸즐랜드 전역 안에서 제한없는 여행 및 숙박 가능
- 식당, 카페, 등록된 클럽, 호텔, 카지노(게임X)에서 식사가능
- COVID SAFE Industry Plan을 따르는 경우 정해진 구역에서 최대 20명 함께 있을 수 있음
※ 가족, 친구, 커뮤니티
- 최대 20명까지 모임이 가능
- 집
- 공공장소와 라군(사우스뱅크, 케언즈 인공비치 등)
- 비접촉 실내외 커뮤니티 스포츠
- 개인 트레이닝
- 짐, 헬스클럽과 요가 스튜디오
- 수영장과 스포츠클럽
- 박물관, 미술관, 역사유적지
- 결혼식
- 공원, 놀이터, 스케이트 공원 및 야외 체육관
- 도서관
- 국립공원, 주립공원에서의 하이킹, 캠핑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
- 예배, 종교의식
- 장례식 (최대 50명)
- 캠핑, 숙박, 카라반파크 (퀸즐랜드의 모든곳)
※ 비지니스 및 경제
- 리테일 쇼핑
- 관광 숙박 시설
- 한 번에 20명까지 수용가능
- 영화관
- 오픈 인스펙션 및 경매
- 유원지, 관광, 동물원, 아케이드
- 콘서트 장소, 영화관, 아레나 강당, 스포츠 스타디움
- 뷰티 테라피, 네일샵, 태닝샵, 타투, 스파
3월 전세계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올라갈때, 호주도 그랬습니다. 그때 국경과 동시에 주들과 도시들이 문을 닫고 강경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막기위해 노력했죠. 1달여 동안 슈퍼조차 나가기 힘들고, 어떤 쇼핑센터도 사람이 없어 텅텅 비어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광경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규모가 꽤 있는 레스토랑은 영업재개가 힘든 단계인듯 싶으나, 많은 분들이 다시 출퇴근을 하고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고대하던 캠핑! 캠핑을 다시 갈 수 있게 되었네요. 행복합니다. 천천히 무리하지 않게 SECOND WAVE가 오지 않게 다들 조심하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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