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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야기

세계인구 25% 그들은 누구인가? 밀레니얼에 대해 알아보자

by 아야찌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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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의 25%, 가장 큰 소비력을 가진 집단은 어떤 집단일까? 중국? 미국? 아니다. 현제 세계인구수 77억 명이라 가정했을때 25%라면 19억명 정도로, 14억 명 남짓이 되는데 이는 중국의 인구를 넘어서며, 트렌드의 선두주자인 미국도 도 넘어선다. 그들은 바로 '밀레니얼 세대'이다.

 

 

예전 나의 글을 살펴보면 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것을 알 수 있다.

 

 

밀레니엄 세대가 재창조한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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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이 추구하는 삶이란?

https://ayaworld.tistory.com/101?category=8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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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이란?

 

밀레니얼이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게 해석되지만, 대략 1980년에서 1990년대에 태어난 2030세대를 일컷는 말이다. 세대 개념의 출발은 지금의 5060대의  '베이비부머' 였다. 그 다음세대로는 1964년에서 79년 사이에 태어난 인구집단의 'X세대' 그 이후는 'Y세대'라고 자연스럽게 이름이 붙었다. Y세대는 새로운 천년, 즉 밀레니엄을 바라보는 세대라고 해서 밀레니얼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그 별명이 더 유명해 진것이다.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다시 Z세대라 불리운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밀레니얼은 약 18억명을 넘어 전 세계인구의 2%를 차지한다. 미국의 사회 인구통계학 트랜드를 연구하는 퓨리서치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의 밀레니얼은 2019년 현재 7300만명을 넘어선다. 인구가 급증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구수를 추월해 미국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세대가 된것이다. 한국의 경우도 밀레니얼세대는 109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1%를 차지한다. 

 

밀레니얼이 자라온 환경

 

세대마다 유행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2030세대 였던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오늘날의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부머나 X세대와는 조금 다르다. 베이비 부머세대와 X세대가 사고방식은 비슷하지만 소비에 대한 태도 정도가 다른 양적차이를 보였다면, 밀레니얼은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다른 '질적'차이를 보인다. 

 

밀레니얼은 어렸을 때 부터 다른 경험을 하며 자라왔다. 한국에서 태어난 1985년생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보면 1988 올림픽을 기점으로 글로벌한 사고를 하게 되었으며 1992년 서태지가 등장하며 성인이 된 이후에야 팝송을 접한 이전 세대와 달리 어렸을때 부터 문화 상품에 열광했다. 11세대 PC보급화, 22세때 아이폰이 등장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어렸을때붜 사용해온 진정한 첫 '디지털 원주민'인것이다. 17세대 2002년 월드컵, 27세때 강남스타일 열풍이 불었기도 했다.

 

우리 문화 수준이 글로벌하다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갖게 된 첫세대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원시인이 공유하는 밀레니얼 

 

예전에는 이동이 적고 사회가 안정적이었따. 한마디로 정주하는 시대엿다. 그래서 베이비부머와 X세대는 '소속'이 중요했다. 하지만 밀레니얼이 살아온 시기는 끊임없이 이동하는 유목, 즉 노마드 시대이다. 유목하듯 끊임없이 흘러가는 사회속에서 소속된 집단보다는 자기자신, 개체가 중요해졌다. 그래서 그 사진이 좋아하는것을 토대로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을 PR하는 시대가 된것이다. 

 

밀레니얼은 결혼을 늦게하고 '덕질'하는 취미생활에 몰두하고, 느슨한 연대를 선호하며, 공유에 열광한다. 

그들은 연결을 통해 기회를 공유하고, 기회를 공유함으로써 자아를 확장시킨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웹 대신 앱을 사용해 늘 온라인 상태를 유지한다. 가치는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주장은 급속하게 확산된다. 이렇게 공유된 가치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 밀레니얼은 스마트폰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가지고, 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밀레니얼이 공유에 몰두하는 배경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잇다. 이들의 욕망은 그 어느때 보다 높지만, 자원은 오히려 전 세대보다 쪼그라 들었다. 기성세대는 TV를 보며 세사을 배웠다. TV속 스타가 선망의 대상이었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따라하고자 했다. 반면 밀레니얼은 SNS를 통해 수많은 동년배들과 소통하면서 과시하고 선망을 추종하며 산다. 그 결과, 24시간 쉬지않고 타인의 일상을 관음하며 비교한다. 이들의 욕망은 그 어느 세대보다 부풀어 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부족한 자원으로 자신의 욕망을 버텨야하는 상황이 왔다. 그래서 그들은 '공유 경제'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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