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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정보

호주 영양제 추천 여자편

by 아야찌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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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는 약들이 유명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호주에 오셔서 영양제, 치약 등을 선물로 많이들 사가시곤 합니다. 저 또한 한국에 있는 부모님 친지들께 가끔 영양제를 보내드리곤 하는데요, 그 중 제가 먹고 있는 영양제 중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영양제 2가지를 추천해드고 싶어요. 30대가 되니 예전만큼의 체력이 못따라 오더라구요.. 물론 이 영양제는 약이 아닌 영양 보조제 입니다!! 

 

 

우선 저는 지금 철분제, 멀티비타민, 유산균, 마그네슘을 먹고 있어요. 호주 약의 특징이 알약이 정말 너무 커요. 호주애들은 키도 큰 만큼 목구멍도 넓은지 알약이 무슨 손가락 한마디 크기랍니다. 저는 알약을 삼키면 그 알들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되도록이면 알약을 기피하는데요, 그래도 꼭 챙겨먹어야 하는것들은 알약의 크기들을 확인하고 사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대부분 알약의 크기는 별로 크지않고 왠만하면 삼키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것들을 찾으러 약국을 헤매고 있어요. 

*여행사에서 데려다주는 시티의 면세점에서 파는 영양제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바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스위스 마그네슘 (발포)"

 

 

마그네슘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제가 마그네슘을 먹기 시작한것은 눈떨림이 있고부터입니다. 눈 주변의 경련이 자꾸 일어나서 검색해보니 마그네슘의 부족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먹기 시작한게 1년이 넘었습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는 스위스(Swisse)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스위스는 호주 브랜드고, 물에 타먹는 제품입니다. 맛은 탄산레몬소다 같은 맛이 납니다. 물 100ml 정도에 한알 넣어두고 오분정도 뒤에 마시는데요, 일하면서 마시기 거북하지 않아 회사에 놔두고 매일 마시고 있어요. 

마그네슘을 먹기 시작하고 2주정도 뒤부터 저의 눈 떨림은 사라졌구요, 지금은 없습니다!

 

마그네슘 사러가기

 

 

"유산균 "

 

 

유산균은 꼭 먹어야하는 영양제중 하나라고 계속 들어왔었는데, 대부분 알약으로 된 제품밖에 없어서 안먹다가 최근 3개월 전부터 먹기 시작한 제품입니다. 라이프 스페이스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은 한국에서 여행오시는 분들이 많이들 사가는 제품중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알약은 일반 캡슐 알약이고 크기가 크지않아 부담없이 먹고 있습니다. 제가 유산균을 먹기 시작한것은 방광염이 걸리고 난 후부터 인데요, 한번 걸리고나니 죽겠더라구요. 그때부터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제가 먹고 있는 유산균은 Women 여성전용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에 크랜베리성분이 들어있어 여성에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자주 걸리던 방광염이 안걸리는거보니 일단 효과는 있는것 같아 꾸준히 먹고 있는 중입니다. 

한 통에 60캡슐이 들어 있고, 주5일 일가기전에 입에 털어 넣고 갑니다!

 

여성전용외에도 어린이용, 임산부용, 일반인용, 아기용 등등 여러 종류가 있으니 본인에게 가장 맞는 유산균을 사드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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