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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드라마

넷플릭스 스타트업 드라마

by 아야찌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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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한창 스타트업을 밀어주는듯했다. 한창 미드에 빠져서 보지 않다가 이번 휴무에 갑자기 한국 달달한 드라마가 땡겨 보게 되었는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 것같다. 역시 드라마는 한국드라마가 가볍고 재미있다. (한국사람기준)

 

 

 

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샌드박스 SAND BOX라는 곳에서 스타트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꿈꾸는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이야기이다. 드라마는 젊은 청춘들이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살아남는 이야기를 현실적이기도 하면서 드라마 스럽기도 하게 코믹 + 달달함이 섞여있다. 

 

 

등장인물

스타트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이름은 지하철역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드라마 소재가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특정인물을 연상하거나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광주 도산역, 안산 달미역, 양평 지평역, 인천 원인재역, 원덕역, 아현역, 철산역, 용산역, 두정역, 금정역, 성환역 등등등. 

 

달미

'달미'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수지는 왜케 이쁘지...? 엇? 머리푼거 예쁘네? 머리 묶은것도 예쁜데? 예쁘다 예쁘다를 만발하게 되는 캐릭터. 중국어, 영어, 일본어도 수준급이지만 고졸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계약직에서도 일을 잘하지만 정규직 전환을 하지 못하는 현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친구중 하나. 

 

남도산

남중남고공대 출신 수학 천재이지만 사회성은 약간 모자란듯한 캐릭터이다. 순박한 청년 캐릭터. 더벅머리와 체크남방을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누가봐도 공대 모태솔로같이 해서 다니지만, 취미는 고상한 뜨개질. 게다가 무도회에서 머리 자르고 수트입고 나타나는데 머리가 이렇게 사람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나 할만큼 놀랍도록 변신한다. 

 

답답할만큼 순박한 청년이라 처음에는 고구마 먹은듯이 답답했는데, 회차가 지나가면서 당당해지고 수지와의 진전있는 러브라인들을 보는것도 포인트.

 

한지평

요즘 가장 핫한분 아니신가. 개인적으로 아역부터 너무 맘에드는 캐릭터.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성공한 벤처 투자자가된 자수성가형 캐릭터. 온화한듯 까칠한 프로페셔널한 캐릭터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 익은 섹시함이 좋다(개취)

 

 

할머니 (최원덕) 

달미의 할머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남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그런 마음 따뜻한분. 마치 우리들의 할머니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그런지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콕콕 들어오며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김해숙 선생님이 나올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2회마다 아마 울었는듯했다. 

 

 

 

 

후기 

요즘 투자를 하면서 기업들에게 관심이 꽤나 많아졌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청년들이 모여서 멘토도 받을수 있고 투자도 받을수 있는 그런 자유로운 시장이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드라마의 샌드박스를 첫회에 보자마자 반했ㄷㅏ. 사실 나는 코딩도 할 줄 모르고,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청춘성장드라마라는 배경을 깔고 보면 잘 만든 드라마 인듯하다. 드라마가 코믹한부분도, 공감되는부분도 너무 잘 이끌어와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결말

 

개인적으로 처음에 볼땐 한지평과 달미가 잘되길 바랬다. 아역의 감성들이 너무 좋았고 커서도 달미를 뒤에서 계속 지켜주고 끌어주는 한지평이 결국 잘될거라 생각했는데 작가님은 내 마음과 일치하지 않았다ㅋㅋㅋ 

사실 한지평보다는 남도산과 훨씬 현실적으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긴하다. 그리고 다들 모두 샌드박스에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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