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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드라마

브리저튼 넷플릭스 재밌는거 왜이렇게 많은거야?

by 아야찌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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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브리저튼이 나오고부터 최근 최소 6300만 시청자가 보았고, 역대 넷플릭스 시리즈 중 5위에 드는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넵. 재밌어요! (킬링타임용으로 짱) 

로맨스? 드라마? 수위 높습니다. 가십걸 같이 흥미진진하지만, 내용도 탄탄하고 제작자들 정말 천재 아닌가요? 어쩜 사람들이 좋아할만하게 찍어놨는지 너무 재밌어서 후딱 다 봐버렸네요.

 

 

줄거리 

1800년대, 영국 런던 귀족 사회에서는 사교계라는게 존재합니다. 런던 사고계에서는 서로의 짝을 찾기위해 결혼 적령기의 남녀들이 모입니다. 결혼이 인생 목표인 귀족 아가씨들과 남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문, 집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들 사회에서는 남녀가 둘만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들의 가치가 떨어지는등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뽑힌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가 최고의 바람둥이로 알려진 공작 "사이먼"과 계약 연애를 하며 일어나는 아찔한 스캔들 및 로맨스 내용입니다. 

 

 

 

 

유색인종의 등장 

 

 

 

일반적인 전통 1800년대 영국 시대극 드라마와는 약간 다른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유색인종의 배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영국 여왕도 흑인, 공작도 혼혈아로 나오며 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며 이질감이 크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저는... 크게 어색하거나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고, 신선한 설정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수위 

 

수위 꽤 높습니다. 왕좌의 게임보다도 높은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좀 힘든 부분이 있으나 전 재밌었습니다..흫.ㄱ . ㅎㅎ 

시즌2는 더 높은 수위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기대가 되군요.

 

 

 

 

 

후기 

 

이제 막 끝난 드라마지만, 시즌 2가 기다려지는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자체는 판타지?화 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그 부분이 브리저튼을 더욱 재미있게 보았던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1800년대 영국 귀족 문화의 무거운 부분들은 좀 더 가볍게 표현한듯하여 저는 더 거리낌 없이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배우 각각 캐릭터 개성도 찰떡같이 잘 소화해서 배우들 각각의 매력에도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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