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익스트랙션 쫄깃한 액션이 보고싶으면 강추합니다

익스트랙션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햄브워드, 루드락 자스왈, 란디프 후다

2020.4.24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4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익스트랙션', 이 작품은 어벤져스를 만든 루소형제가 마블이 아닌 넷플릭스와 함께 우리의 토르 '크리스 햄스워드'를 주인공으로 만든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액션들의 앵글과 퀄리티가 매우 뛰어닌편입니다. 무술출신 감독인 샘 하그레이브는 액션씬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앵글의 각도나 전개까지 섬세하게 작업한것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인도의 마약왕 아들이 방글라데시의 마약왕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이를 구출하기 위해 용병 '타일러'(크리스 햄스워프)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투입됩니다. 타일러는 과거 특수부대 용병으로 돈만 입금되면 죽음을 마다하지 않고 의뢰인의 요구를 수용해주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인도의 마약왕은 돈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이인자를 파견하고 타일러는 아이를 위험한 거리에 놔두고 혼자 탈출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하지만 타일러가 마약왕 아들인 오비(루드락 자스왈)을 구출하면서 닫혀있던 아이에 대한 자신의 과거와 따뜻한 마음이 열리면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영화는 오비(루드락 자스왈)과 타일러(크리스 햄스워프)의 슬픈 감정선과 치열한 액션씬이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대사가 많이 없는 영화지만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눈빛과 행동으로 모든 감정전달이 충분이 되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계속 반복되는 총, 싸움, 자동차 씬이 반복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아 지루한 느낌이 없습니다. 잠깐 긴장을 놓으면 바로 긴장이 들어옵니다. 영화는 1917처럼 1인칭 시점을 제공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쫄깃한 느낌이 반복적으로 듭니다. 이때 심장이 쪼그라 들어서 없어져버리는줄 알았습니다. 

 

 

후기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보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훌륭했습니다. 사실 내용보다는 액션씬에 더욱 촛점을 맞춰 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보는 내내 와.. 도대체 어떻게 찍은거지 계속 생각했네요. 요즘 보는 영화들이 다 성공적이여서 너무 좋네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