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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정보68

호주 겨울 vs 여름 여행 호주 여행은 겨울이 좋을까? 여름이 좋을까 ?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의 여름과 겨울이 반대이다. 그러니깐, 1월은 한여름 7월은 한겨울인 셈이다. 한국에선 상상할수 없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수 있는곳이 바로 호주이다. "호주의 성수기" 한국의 7월말 8월초 극 성수기 기간이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 전후인 12월 말 부터 1월 2째쭈까지라고 할 수 있다. 이때는 비치, 캠핑장, 호텔 어딜가나 사람들이 붐비고 항공권이 정말 비싸다. 호주의 성수기의 장점이라면 성수기때 많은 작고 큰 행사가 많이 열린다. 뮤직 페스티벌이라던지, 클럽파티라던지, 게다가 바다에서 놀기에도 수온이 따뜻해서 좋다. 단점이라면, 너무 비싸다. 정말 너무 비싸다. 왠만하면 나도 이 시기에는 일하고 남들이 놀때 일하고 싶은.. 2020. 3. 2.
발목을 삐끗했다. 나의 최애 파스 fisiocrem 추천 몇일전에 일하면서 멀쩡한 길을 냅두고 빨리 가로지르려고 잔디밭으로 달렸다. 그런데 이 잔디밭이 비가 많이 와서 구덩이가 많았고, 그 위로 잔디가 촘촘히 나있어서 구덩이가 있는지 몰랐다. 나는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었고, 구덩이에 발이 빠지면서 삐끗. 했다. 당시에는 아? 하고는 바빠서 말았는데, 이게 집에와서 자고나니까 엄청 아픈거다. 첨엔 내가 잘못잔줄알았다.... 자세가 바보같아서 아픈줄 알았는데 발목 접질른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는 요즘 이 피지오 크림을 애착하고 있다.. 피지오크림. 하루종일 몸쓰는 직업을 가진 나는 생각보다 근육통도 많고 다치기도 많이 다친다. 그래서 약국에서 다양한 파스를 사용하는 파스유목민이었다. 그러다가 만났다. 나의 인생파스!! "Fisiocrem" 이 피지오크림은 파스성.. 2020. 2. 27.
호주 환율과 시급 안녕하세요 오늘은 급 떡락했는 호주 환율과 호주의 시급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호주에 많은 한국분들이 워킹홀리데이나 여행, 또는 유학으로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환율의 변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여양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마저도 호주에서 생활하지만, 환율에 은근 타격을 입으니깐요. "호주 환율" 제가 처음 호주에 처음 왔을때 2013년도에 1100-1200원사이에 환전을 해서 왔습니다. 그 당시에 23살인 저의 전제산 300만원을 환전하니 AUD2500 정도 되었었지요. $3000달러 만들기가 목표였는데 말이죠. 워킹홀리데이 1년 후 한국에 돌아 갈때 호주에서 벌었는 돈을 환전할 땐, 1000원대가 깨지고 900원대에 환전을 했었습니다. 진짜 이때 틈틈히 환전 해놓을.. 2020. 2. 26.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여행해도 괜찮을까? 하루가 멀다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자꾸 늘고 있다. 분명히 몇일전만해도 20명정도 였는데, 갑자기 200명, 400명, 현재 글을쓰고 있는 지금은 602명이 되었다. 그리고 사망자도 5명... 이정도면 국가비상이 아닐까 하는데, 생각보다 정부의 대응은 국민의 염려와 뉴스 속보에 비해 더디고 확실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사실 1월말 2월초까지만해도 회사에서 우슷게 소리를 하면서 재체기를 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냐고 가까이오지말라고 우리끼리 놀리곤 했다. 그런데, 2월 말의 오늘의 한국은 매우 심각해진 상황같다. 호주는 사실 한국에 비해 잠잠한 편인것 같다. 얼마 전 한국을 다녀온 외국인 친구는 한국인들이 유난을 떠는것 같다고, 모두가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고 이야기 했는데... 호주 거리엔 .. 2020. 2. 23.
호주 영양제 추천 여자편 안녕하세요. 호주는 약들이 유명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호주에 오셔서 영양제, 치약 등을 선물로 많이들 사가시곤 합니다. 저 또한 한국에 있는 부모님 친지들께 가끔 영양제를 보내드리곤 하는데요, 그 중 제가 먹고 있는 영양제 중 가장 효과를 많이 본 영양제 2가지를 추천해드고 싶어요. 30대가 되니 예전만큼의 체력이 못따라 오더라구요.. 물론 이 영양제는 약이 아닌 영양 보조제 입니다!! 우선 저는 지금 철분제, 멀티비타민, 유산균, 마그네슘을 먹고 있어요. 호주 약의 특징이 알약이 정말 너무 커요. 호주애들은 키도 큰 만큼 목구멍도 넓은지 알약이 무슨 손가락 한마디 크기랍니다. 저는 알약을 삼키면 그 알들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되도록이면 알약을 기피하는데요, 그래도 꼭 챙겨먹어야 .. 2020. 2. 20.
호주 소고기 스테이크 부위 설명 및 추천 호주하면 유명한게 소고기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호주의 소고기 스테이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소고기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구이를 해먹는게 보통이라면, 호주는 스테이크가 보편적입니다. 처음 호주에 와서는 스테이크가 이렇게 종류가 많고, 저렴해서 이것저것 많이 사먹었었는데, 요즘은 가끔 한국식 얇은 로스구이가 그립기도 한답니다. 호주 슈퍼에 가면 정말 다양한 소고기 스테이크 부위를 손쉽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고기를 골라야할지 정말 막막하죠. 제가 딱 그랬거든요. 고기는 너무너무 종류가 많은데, 무슨고기가 맛있는지 검색을 해봐도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호주 소고기 스테이크에 대해서 초보자도 쉽게 고르실수 있도록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려구 합니다. 티본.. 2020. 2. 19.
#2 호주 집 렌트하기 (렌트한 후 해야할일) 렌트 할 집에 계약서 사인을 해서 보내고 나니, 생각보다 할일이 많았다. 가구를 사고, 전기를 예약하고, 인터넷을 설치하고 등등 2주동안 천천히 그리고 나름 꼼꼼하게 준비했지만 이사 하는날 정말 멘,붕 이었다. 그래서 오늘 이 포스팅에 렌트계약을 하고 난뒤에 해야할 모든 일들에 대해 총.정.리 해보려 한다. 한국에서 이사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해야할일이 더럽게 많다... 1. 전기, 가스는 미리 예약해야한다. 호주에는 다양한 전기회사가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언제, 어디로 이사가는지 미리 예약을 해놔야한다. 그래야 그 집에 그날부터 전기가 집으로 잘 들어간다.이삿날에 최소 2일전에는 신청을 해야지 이삿날부터 activate 된다. 요즘은 인덕션을 쓰는 집이 많아서 전기만 연결해도 되는곳도.. 2020. 2. 12.
#1 호주 집 렌트 (멜번 사우스뱅크) 한국에서 짐을 바리바리 싸서 멜버른에 도착하고 3주동안 딱 하나만 했다. 나의 행보는 이러했다.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에어비앤비에 2박3일 예약해뒀고, 도착한 첫날부터 짐 내러놓고 1달간 살 쉐어를 구하러 다녔다. 쉐어를 2일만에 구하고 그 다음날 부터 렌트할 집을 구하러 다녔다. 거의 한달동안 집만 보러 다녔는데, 한 20개 정도 봤을려나...? 진짜 집구하기 더럽게 힘들었다. 우리가 찾는 집은 방한개 화장실 하나, 1bed 1bath 학교가 둘 다 시티에 위치하고 있으니 시티 또는 시티 근교에 집을 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스튜디오에서 살기는 죽어도 싫음. 집 렌트 비용도 주에 400불 이상 되는 집도 안됨.(따지는것만 많다..) 집 보러 다니면서 멜벝 시티 근교 동네 투어는 다했다. 칼튼, .. 2020. 2. 11.
#1 호주 로드트립 퍼스에서 브룸 (3박4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로드트립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퍼스에 4개월 가량 있으면서 진짜 고생고생해서 얻은 공장잡을 때려치고 브룸으로 이상하기로 마음먹음 일주일 후 차를사고, 아이스박스를 사고, 로드트립에 필요한 몇가지를 사면서 이사를 속전속결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떠났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진짜 생각 짧게 하네요 저)제가 브룸으로 지역이동을 하게 된 이유는 사실 같이 쉐어하던 오빠의 뿜뿌 때문이었습니다. 브룸은 파라다이스다, 거기가면 돈 많이 벌수 있다. 등등 엄청난 환상을 주더군요. 그래서 떠났습니다.제가 이사를 준비하는 일주일동안 서호주 로드트립, 브룸정보에 대해서 구글링, 네이버, 다음, 온갓 검색을 했지만 나오는 정보는 별로 없더라구요.... 202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