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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파이어스틱 사용후기 (내돈내산) 드디어 티비 장식품이라는걸 샀다. 집에서 나는 넷플릭스를 주로 보는데, 매번 컴퓨터 hdmi선을 연결해서 보거나 아이패드로 보거나했다. 사실 이것도 익숙해지니까 불편하진 않았는데, 에어비앤비를 가니까 이게 있었다. 왠걸 너무 편하고 좋아서 우리집에 당장에 하나 사고싶었다. 물론 남편이 반대했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몰래 주문해버렸다.​사실 구글 크롬캐스트를 살까 아마존 파이어스틱을 살까 하다 이건 해외 축구를 볼 수 있다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울 남편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광팬이다. 호주오고부터 티비에 안나와서 매번 실시간으로 못보거나 vpn연결 하다가 시간 다날리거나 했는데, 이건 1석2조인걸? 뒤도안돌아보고 구매했다. ​ ​ ​ ​​나는 호주 아마존에서 호주 버전으로 샀고, 내가 산건 요즘 나오는 .. 2020. 3. 10.
멜번 근교 여행지 베스트 TOP3 ( 1박 코스 포함) 멜번은 시티가 꽤 잘되어 있지요. 시티만 여행에도 시간이 모자란곳이 멜번이지요.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갈 곳이 꽤 있는데요, 그 중 이곳저곳 다녀와서 여행객들이 짧은 여행에도 꽤 만족하실만한 3곳을 정해보았어요. ​ ​ ​ 포트캠벨 / 그레이트 오션로드 ​ ​ 멜버른 여행 하시는 분이라면 가장 많이 다녀오는곳중 하나가 그레이트오션로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중 위의 사진은 바로 12사도 입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빅토리아주의 토키에서 워남불까지 300km에 이르는 지역을 말하는데,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들과 절벽으로 이루어진 멋진 해안선이 그레이트 오션로드입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cf도 많이 찍는곳으로도 유명하며 ​호주 여행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고, 여행사의 코스여행에도 꼭 빼먹지 않고 가는.. 2020. 3. 9.
호주 타이거항공 후기 (전 다신 안탑니다) 호주에는 많은 국내선이 있어요. 땅덩이가 커서 그렇겠지요 ? ​ ​ ​ 지도상으로 보면 브리즈번과 시드니 시드니와 멜버른이 가까워 보이지만, 차를 타면 10시간이나 가야하는 아주 먼 거리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ktx를 많이 타시는것처럼 저렴하게 국내선을 많이 타고 다니는것이 호주의 실상입니다. ​ ​ ​ 저는 얼마전 부모님이 놀러오셨어요. 호주하면 오페라하우스! 그 오페라하우스가 보고싶다 하셔서 브리즈번에서 시드니를 다녀왔습니다. ​이 항공 저항공 찾아보다, 제일 저렴한 타이거항공을 예약했는데요 ​ 보통 호주의 저가항공 가격순위는 보통 타이거 >젯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인것 같네요. ​ ​ 그런데, 말이죠.... 제가 망각하고 있었던것이 있었어요 바로바로 "타이거항공은 연착의 왕" 젯스타도 연착의 왕.. 2020. 3. 7.
호주 한달살기 지역 비교 및 추천 (시드니/멜번/퍼스/브리즈번) 안녕하세요, 요즘 한달살기로 호주를 많이 방문하시는것 같아요. 저는 한달살기로 제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 태국을 다녀왔엇는데요, 아직도 그 기억이 너무 좋아 1년에 한번씩은 2주이상 태국을 갑니다! ​ ​ ​ ​ ​ 호주로 한달살기를 오시는 이유가 다양하지만, 자연환경과 언어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호주에 오기 전에 호주를 상상했을때 호주는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영어까지 배우실수 있는 환상의 나라라고 저 또한 생각 했으니까요. ​ 제가 말한 깨끗한공기, 아름다운 자연환경, 영어를 배울수 있는 많은 기회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 "호주"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호주에 살면서 느끼고 있는것들, 살아보았던 곳들의 특징들을 종합해서 한달살기엔 어떤 분들이 적합한지 간단.. 2020. 3. 6.
48시간 소갈비 수비드한 결과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영상을 가져 왔습니다. 넵 저의 원래 직업은 요리사 입니다. 요리 유튭은 취미로 하고 있는데요, 이게 은근 평소 요리하는것보다 긴장도 많이되고 실수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3개월차 정도 되었는데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요! 알려드리고 싶은건 많은데 저의 서툰 영상실력에 모든걸 담기가 엄청어려워요ㅠㅠ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요리는 수비드로 요리한 소갈비 / Beef Short Ribs 입니다. 한국에서 소갈비는 대부분 갈비찜으로 많이 먹지요, 호주에서는 스테이크, 비비큐, 스튜 등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저희 레스토랑에선 소갈비 스테이크로 나가고 있어요. 가격은 AUD80 정도. 조금 비싼 축에 속하지요? (다른곳은 싼곳도 많아요) 하지만 그만큼 맛있어요!! 이번에 준비한 갈.. 2020. 3. 4.
호주 핸드폰 유심 가격과 비교(옵터스, 텔스트라, 보다폰) 안녕하세요 아야찌입니다 요즘은 해외에 나가면 포켓와이파이가 아닌 유심칩을 구매해서 다니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 저 역시도 여행가면 현지 유심을 되도록 끼우고 사용하지 무겁게 포켓 와이파이를 들고다니진 않았던것 같아요. 물론 유심을 살 수 없는 나라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중국에선 포켓와이파이를 신청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호주에는 한국처럼 3개의 큰 통신사가 있습니다. 이름 하야 텔스트라, 옵터스, 보다폰입니다. 한국과의 시스템은 매우 비슷합니다. 각 통신사마다 요금플랜도 다르고, 핸드폰을 살땐 약정도 있으니, 나와 가장 잘 맞는 통신사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주를 단기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단기로 사용할 수 있는 선불결제 유심 prepaid sim card 라는게 존재합니다. 사는 방법은.. 2020. 3. 4.
호주 겨울 vs 여름 여행 호주 여행은 겨울이 좋을까? 여름이 좋을까 ?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의 여름과 겨울이 반대이다. 그러니깐, 1월은 한여름 7월은 한겨울인 셈이다. 한국에선 상상할수 없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수 있는곳이 바로 호주이다. "호주의 성수기" 한국의 7월말 8월초 극 성수기 기간이 호주에서는 크리스마스 전후인 12월 말 부터 1월 2째쭈까지라고 할 수 있다. 이때는 비치, 캠핑장, 호텔 어딜가나 사람들이 붐비고 항공권이 정말 비싸다. 호주의 성수기의 장점이라면 성수기때 많은 작고 큰 행사가 많이 열린다. 뮤직 페스티벌이라던지, 클럽파티라던지, 게다가 바다에서 놀기에도 수온이 따뜻해서 좋다. 단점이라면, 너무 비싸다. 정말 너무 비싸다. 왠만하면 나도 이 시기에는 일하고 남들이 놀때 일하고 싶은.. 2020. 3. 2.
발목을 삐끗했다. 나의 최애 파스 fisiocrem 추천 몇일전에 일하면서 멀쩡한 길을 냅두고 빨리 가로지르려고 잔디밭으로 달렸다. 그런데 이 잔디밭이 비가 많이 와서 구덩이가 많았고, 그 위로 잔디가 촘촘히 나있어서 구덩이가 있는지 몰랐다. 나는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었고, 구덩이에 발이 빠지면서 삐끗. 했다. 당시에는 아? 하고는 바빠서 말았는데, 이게 집에와서 자고나니까 엄청 아픈거다. 첨엔 내가 잘못잔줄알았다.... 자세가 바보같아서 아픈줄 알았는데 발목 접질른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는 요즘 이 피지오 크림을 애착하고 있다.. 피지오크림. 하루종일 몸쓰는 직업을 가진 나는 생각보다 근육통도 많고 다치기도 많이 다친다. 그래서 약국에서 다양한 파스를 사용하는 파스유목민이었다. 그러다가 만났다. 나의 인생파스!! "Fisiocrem" 이 피지오크림은 파스성.. 2020. 2. 27.
호주 환율과 시급 안녕하세요 오늘은 급 떡락했는 호주 환율과 호주의 시급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호주에 많은 한국분들이 워킹홀리데이나 여행, 또는 유학으로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환율의 변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여양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마저도 호주에서 생활하지만, 환율에 은근 타격을 입으니깐요. "호주 환율" 제가 처음 호주에 처음 왔을때 2013년도에 1100-1200원사이에 환전을 해서 왔습니다. 그 당시에 23살인 저의 전제산 300만원을 환전하니 AUD2500 정도 되었었지요. $3000달러 만들기가 목표였는데 말이죠. 워킹홀리데이 1년 후 한국에 돌아 갈때 호주에서 벌었는 돈을 환전할 땐, 1000원대가 깨지고 900원대에 환전을 했었습니다. 진짜 이때 틈틈히 환전 해놓을..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