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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전 알아두면 좋은 점 (한국과 다른점) 안녕하세요 지금은 익숙하지만, 처음 왔을때 놀랬고 어색했던 몇가지가 있습니다. 친구와 가족들이 와도 놀라던 것들이 있어 알려드리려 합니다. 술 호주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마트에서 술을 찾지 못하는걸 보았다. 호주에서 술은 Bottle Shop 에서 따로 판다.(슈퍼마켓, 편의점에는 팔지 않는다) Bottle-O라고도 불리고, 보통 대형마트 옆에 BWS, Dan Marphy등이 따로 있다. 편의점에서도 술은 팔지 않고 꼭 술을 파는 샵에서만 이용가능하다. 신분증을 들고 가서 사자! 한인마트에도 소주, 막걸리 등을 팔지만, 술이 파는곳이 아니라 술만 살 수 없으니 다른 물건과 꼭 함께 사야한다. 버스 승하차시 운전자에게 인사한다 호주에서는 버스를 탈때 운전자에게 "Hi" 라고 인사하며 내릴때는 " Thank.. 2020. 4. 14.
실화 영화가 보고 싶다면 퍼블릭 에너미 feat. 조니뎁 감독 마이클 만 출연 크리스찬 베일, 조니뎁 2009년 작이며 네이버 평점 10점만점. 1930년대 경제공황으로 나라가 어수선할때 은행털이범으로 유명했던 존 딜린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존 딜린저라는 사람을 검색해봤는데, 영화에 나오는 조니뎁의 모습과 아주 흡사합니다. 심지어 약간 어지러운듯 다듬어진 헤어스타일 까지. 소오름. 존 딜린저는 미국의 갱스터이며 무려 34개의 은행을 털었고 4개의 경찰서를 공격했으며 많은 탈옥과 수많은 살인을 저질렀지만 살인으로 기소된 것은 한번뿐이며 그의 영향력은 엄청나서 그의 범죄발호를 DIllinger's Day라고 부르기까지 했답니다. 1930년대의 미국은 총기가 허용되는 무시무시한 범죄의 도시였습니다. 그 사이에서 1933년 존 딜린저는 그의 조직과 함께.. 2020. 4. 13.
밀리의 서재 전자책 정기구독 후기 요즘 여러분은 책을 사서 읽으시나요? 빌려읽으시나요? 아님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저는 전자책을 읽기시작한지 3년이 넘은듯 해요. 한국에 있을때는 보통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고 호주에 오면서 종이책 구하기가 어려워 전자책으로 넘어오게 되었답니다. 밀리의 서재를 정기구독권을 끊은지는 1년반이 넘었네요. 처음 전자책 정기구독을 밀리의 서재로 하였고, 리디북스, 교보문고 등등을 넘나 다니면서 읽고싶은책들을 섭렵하다가 다시 밀리의 서재로 넘어온지 1년이 넘었어요. 왜냐면... 책이 가장 많아서요. 꼭 읽고 싶은 책은 전자책 따로 구매해서 봅니다. 저의 관심책은 대부분 경제, 경영, 철학 위주 입니다. 책 편식이 심한편이라 되도록이면 여러종류 읽어보려 노력하는데도 힘드네요. 밀리의 서재를 1년 넘게 이용하면서 .. 2020. 4. 13.
킬링타임으로 좋은 아담샌들러 영화 추천 _ 그로운업스 Grown ups 다들 아시죠?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 "아담 샌들러" 1966년 뉴욕출신의 코미디 배우인 아담샌들러의 영화는 대부분 로멘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가 대부분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아담 샌들러가 나오는 영화는 혼자 집에서 가볍게 영화 보고 싶을때 보는 편이에요. 영화는 대부분 올드한 느낌이 강한 옛날식 미국 개그가 들어간 스토리가 대부분이지만 지루함 없이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의 성우로 활약을 다 하고 계시지요. 아담 샌들러의 영화로는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레인 오버 미, 척 앤 래리, 그로운 업스, 클릭 등이 있습니다. 에니메이션 더빙으로는 몬스터 호텔2,3, 퍼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몬스터 호텔2,3 에서는 목소리 주연 뿐만 아니라 각본, 프로듀서 까지 맡았지요... 2020. 4. 12.
직장인 에어비앤비 창업 _ 매출에 가장 중요한 이것 에어비앤비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광고? 인테리어? 가격? 모두 다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후기입니다. 간략하고 쉽게 예를들면, 우리가 여행을 준비할때 호텔을 예약하면서 가격, 위치, 인테리어등 다 중요하겠지만, 마지막 결정적으로 결제 직전엔 무엇을 확인할까요? 후기 입니다. 아무리 방의 사진이 예쁘고 지도상으로 위치도 좋은 것 같지만, 후기에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를 봄. 직원이 불친절함. 에어컨이 빵빵하지 않음. 을 본다면? 결제가 이루어 지지 않겠지요. 반면에 호텔 사진은 그저그렇고 가격도 주위 시세에 비해 비싼듯 하지만 , 후기에 직원이 친절함. 다시 가도 여기에 묵을거임. 뷰가 아주 좋음 등의 후기를 본다면? 결제로도 이루어 질 수 있겠지요. 저도 그 후기에 혹해서 낚인적.. 2020. 4. 12.
호주 퀸즐랜드 코로나 2인 규칙과 벌금 (사회적 거리두기) 안녕하세요 호주에 계신분들 이스터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정말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씨하난 끝내주네요. 나가질 못하니 발코니에서라도 햇볕쫴기 하고있습니다! 여러분 지속적으로 햇빛도 봐주세요!!!! 정신건강에도 좋아욧 계속해서 락다운 스테이지를 점차적으로 올리고 있는 호주정부에서 얼마전부터 2인 규칙을 만들었지요. 다른 사람과의 거리 1.5M이상 유지하고(사회적 거리두기) 길에는 가족/하우스메이트 외에는 같이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은 2명(본인포함) 입니다. 그리고 가족/하우스메이트가 아니면 집에서의 모임또한 제한적입니다. 이건 각 주 정부에 따라서 조금씩 법률이 다릅니다. QLD 퀸즐랜드 주의 규칙 입니다. 브리즈번, 케언즈, 골드코스트가 있는 지역이지요. 위 사진을 보시면 가장 심플하게 설명.. 2020. 4. 11.
직장인 에어비앤비 창업 _ 청소팁 제가 운영하던 아파트에는 가구도, 물건도 많이 없는 1베드룸 아파트니 청소할 구역이 적었어요. 물론 아파트마다 청소시간은 다르겠지만 혼자서 이불갈고 청소하면 평균 30분정도 걸리고, 가끔 너무 더러운 방은 45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에어비앤비 수익률이 궁금하다면? https://ayaworld.tistory.com/54 직장인 에어비앤비 창업기 _ 수익편 아마 많은분들이 이 수익을 가장 흥미롭게 보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에어비앤비를 처음 열때 인터넷에는 에어비앤비 창업에 대한 정보가 정말 별로 없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정말 수기로 매출대비 수익률이.. ayaworld.tistory.com 생각보다 손님들은 방을 깨끗하게 사용하신 답니다. 손님의 80%는 깨끗하게 사용하셨던것 같아요. 쓰레기도 다 버.. 2020. 4. 11.
집에서 볼만한 최신영화 _ 남산의 부장들 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 감독 : 우민호 등장인물 :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원, 김소진 2015년에 개봉한 내부자들 다들 보셨지요? 7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돌파하여 역대 19세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던 핫한 영화이죠.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의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하자" 라는 대 유행어도 나왔던 유명작이지요. 이 대단한 영화를만든 장본인이 '우민호' 감독이었습니다. 우민호 감독의 다음 작품은 2018년 마약왕이었지만 내부자들만큼의 큰 성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만. 우감독님의 그 최신작이 바로 남산의 부장들 입니다. 남산의 부장들의 배경이 되는 1979년의 남산은 꽤 공포스러운 장소였습니다. 박정희 유신 정권의 독재를 지탱하는 중앙.. 2020. 4. 10.
직장인 에어비앤비 창업 _ 운영팁 에어비앤비 운영을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일들이 정말 너무 많이 생깁니다. 내가 살면서 겪지 못할 별의별일이 다 생깁니다. 아마 숙박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열쇠" 저는 에어비앤비를 시작할때 가장 큰 고민이 열쇠였습니다. 호주는 한국처럼 비밀번호 키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열쇠"를 사용하지요 특히나 아파트 같은 공용의 공간이라면 더욱 비밀번호센서를 다는거는 훨씬 힘들답니다. 아파트 공용로비 현관키도 따로 존재합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직접 키를 손님에게 주지 않으면 손님들이 키를 열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죠. 보통 외국에서 에어비앤비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위 박스 처럼 생긴 열쇠박스 비밀번호를 열고 키를 빼서 문을 여는 방식을 많이들 사용..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