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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생활정보68

호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시행 (브리즈번/골드코스트/케언즈) Coronavirus restrictions to ease in Queensland, with outings allowed from next Saturday 5월 1일 토요일 11:59pm 부터 퀸즐랜드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고 합니다. 퀸즐랜드주는 4월 22일 새 확진자가 0명, 오늘 4월 26일에는 3명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바이러스의 공포에서 한발짝 물러났는듯 하네요. 하지만 이는 완화를 한다는것이지 완전히 없앤다는게 아닙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백신이 나올때 까지 유지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5월 1일 11:59pm QLD주 가능한 것 * 자동차 드라이브* 오토바이, 제트스키 또는 보트 가능* 피크닉 가능 * 국립공원 갈 수 있음* 쇼핑 가능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 2020. 4. 26.
호주 생필품 기념품 추천 BEST 4 안녕하세요 부모님이 호주를 다녀가시면서 의외의 물품을 사가시는걸 보았어요. 저는 결혼을 하고 한국에서 살아본적이 없으니 한국에는 어떤 물품이 좋고 선호하는지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한국갈때 매번 초콜릿이나 영양제 같은걸 사서 갔는데 역시 엄마는 실용적인것들을 사가시더라구요. 살림 30년차 엄마가 추천하는 호주 살림템 소개해드립니다. 1. 글래드랩 (Glad Warp) 이 제품은 찾아보니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구할수 있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저도 파란통에 들어있는 크린랩을 주로 사용했던거 같은데 알죠... 뜯으면 접혀져서 펼치는데 시간 더 오래걸리는 마법같은 랩 글래드랩은 보통의 랩보다는 두꺼워서 잘 엉키지 않는답니다. 게다가 빳빳한 느낌이 들어서 사용하시기엔 매우 편리하실껍니다. 저희 엄마가 쓰자마자 사가.. 2020. 4. 18.
호주 코로나19 이후의 우리는.. 오랜만에 아시안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다녀왔다. 삼겹살은 한인이 하는 정육점이 맛있기 때문에 .. 차를 타고 30분이나 달려서 삼겹살 사러 다녀옴 아시안들이 많이 사는 동네(특히 중국인)라 늘 활기찬 동네인데 대부분의 상점이 문 닫혀있는걸 보니 마음이 아팠다. 시티도 매한가지지만 평일 퇴근시간이라 사람들이 한창 많이 다닐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굳게닫힌 점포에 텅빈 거리 그리고 까마귀들만 우는데 한편으로 이게 언제 끝날까. 끝나면 다시 이전과 같은 생활이 돌아오기엔 많은 시간이 걸리겠구나 생각을 했다. 쇼핑몰 안쪽도 늘 북적북적였는데, 꽤나 조용했다. 슈퍼마켓을 가는 사람만 조금 돌아다닐뿐. 슈퍼마켓도 줄서서 입장이 가능하고, 모든 입구과 계산대 앞쪽에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야하니까.. 선.. 2020. 4. 17.
호주 여행전 알아두면 좋은 점 (한국과 다른점) 안녕하세요 지금은 익숙하지만, 처음 왔을때 놀랬고 어색했던 몇가지가 있습니다. 친구와 가족들이 와도 놀라던 것들이 있어 알려드리려 합니다. 술 호주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마트에서 술을 찾지 못하는걸 보았다. 호주에서 술은 Bottle Shop 에서 따로 판다.(슈퍼마켓, 편의점에는 팔지 않는다) Bottle-O라고도 불리고, 보통 대형마트 옆에 BWS, Dan Marphy등이 따로 있다. 편의점에서도 술은 팔지 않고 꼭 술을 파는 샵에서만 이용가능하다. 신분증을 들고 가서 사자! 한인마트에도 소주, 막걸리 등을 팔지만, 술이 파는곳이 아니라 술만 살 수 없으니 다른 물건과 꼭 함께 사야한다. 버스 승하차시 운전자에게 인사한다 호주에서는 버스를 탈때 운전자에게 "Hi" 라고 인사하며 내릴때는 " Thank.. 2020. 4. 14.
호주 퀸즐랜드 코로나 2인 규칙과 벌금 (사회적 거리두기) 안녕하세요 호주에 계신분들 이스터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정말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씨하난 끝내주네요. 나가질 못하니 발코니에서라도 햇볕쫴기 하고있습니다! 여러분 지속적으로 햇빛도 봐주세요!!!! 정신건강에도 좋아욧 계속해서 락다운 스테이지를 점차적으로 올리고 있는 호주정부에서 얼마전부터 2인 규칙을 만들었지요. 다른 사람과의 거리 1.5M이상 유지하고(사회적 거리두기) 길에는 가족/하우스메이트 외에는 같이 동행할 수 있는 사람은 2명(본인포함) 입니다. 그리고 가족/하우스메이트가 아니면 집에서의 모임또한 제한적입니다. 이건 각 주 정부에 따라서 조금씩 법률이 다릅니다. QLD 퀸즐랜드 주의 규칙 입니다. 브리즈번, 케언즈, 골드코스트가 있는 지역이지요. 위 사진을 보시면 가장 심플하게 설명.. 2020. 4. 11.
코로나로 인한 호주 -> 한국 전세기,항공편 정보 한국을 꼭 들어가야하는데, 항공편이 없어 못가셨던 많은 한국분들에게도 드디어 희소식이 있네요. 많은 비행기는 취소되어서 꼭 들어가야하는데도 못가시던 분들이 꽤 많은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멜번 출발 인천 도착 카타르 항공 편도가 $5000 한다고..... ㅎㅎ 실제로 호주, 뉴질랜드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전세기를 청원한 국민청원도 있었는데 이번에 호주 한인회와 여행사에서 주최해서 전세기가 뜨네요. 심지어 HT여행사에서 진행한 전세기는 내일 1차로 브리즈번에서 인천으로 간답니다. 그 후는 11일, 13일 2차 3차전세기가 뜬다고 합니다. 이번 전세기 항공 정보 및 가격입니다. 항공사 : 대한항공 이코노미 – $2,450 (1,837,500원) *출발 인원에 따라 항공요금 차등 적용. 비즈니스 - $3.. 2020. 4. 9.
스테인레스 냄비 후라이팬 세척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집에서 어떤 팬을 쓰시나요 ? 전... 스테인레스팬을 쓰고 있습니당. 물론 코팅팬도 쓰고 있지만, 간단한 요리를 할때만 사용중이고 대부분 스테인레스 팬위주로 사용중입니다. 이유는... 유튜브 촬영할때 검정코팅팬보다 스테인레스팬이 훨씬 음식 색감이며 잘 나와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업장에서도 스테인레스팬을 사용해서 별다른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데, 아마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들러붙음 같은 이유로 손에 익기전까지는 많이 고생을 하시더군요. 저희남편은 짜증나서 스테인레스팬은 사용하지 않아요 ㅋㅋㅋㅋ 자꾸 들러붙는다고... 짜증난다고.. 스테인레스팬은 예열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열만 잘하면 들러붙지 않아요^^ 스테인레스팬/냄비의 장점은 무수히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끓여먹을.. 2020. 4. 7.
스타벅스 신맛 나지 않는 커피 원두 추천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 제가 먹는 커피 원두 소개해드리려구요~~ 저희 집은 커피 소비량이 쌀 소비량보다 더 많은 커피 마니아 집입네당 ㅎㅎㅎ 밥은 안먹어도 커피를 안먹는 날은 없는 날이란 거죠 그래서 이것저것 개인카페 로스트했는 커피도 사먹어보고 스타벅스 커피원두도 다 먹어보곤 정착을 했습니다!! 우선, 한국인들의 평균적인 커피맛은 "스타벅스"가 아닐까 합니다. 투썸, 이디아, 앤젤리너스 등등 다양하게 있지만 다들 스벅 아메리카노는 사랑하시지 않나요? 그런데 스벅 원두라고 다 같은 맛은 아니더라구요. 처음 커피 머신기를 사고 스벅에서 원두고르기를 한참했어요. 뭘살지를 모르겠어서... 결국 이것저것 공부해보고 먹어보았답니다. 평균적인 한국인들은 신맛의 커피를 선호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카페 알바를 했을.. 2020. 4. 6.
호주 코로나 현황 _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라네요 요즘 문재인대통령 얼굴보다 자주보는게 스콧모리슨 얼굴인것 같아요. 오늘 저녁 뉴스에서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이 한 이야기중 충격적인 말이 있어, 바로 컴퓨터를 켰답니다. 핵심 내용입니다. 호주는 호주인만 챙길꺼다.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도울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가진 비자 소지자들에겐 기회가 있을거다. (의사나, 간호, 약사 등등 아니면 기회없단 말이죠) 호주엔 50만명 이상의 유학생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다. 학생비자를 받기가 까다로워 질것이다. " It's time to go home" 이라니요..? 사실 호주 정부가 우리같은 임시비자들을 위해 회의중이라고 뉴스에서 계속해서 이야기할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호주가 자국민들을 챙기기도 너무나도 바빠보였거든요. 그치만,.. 2020. 4. 3.